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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직접 입 열었다

박신영 기자 조회수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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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탈당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자,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탈당 가능성에 대해 즉각 선을 긋지는 않으면서도 공천 과정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공천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당내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20일 주 부의장은 국민의힘 대구시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대구시장 공천은 한 두 사람이 낙점해 주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특정 인사 중심의 공천 흐름을 비판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주 부의장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즉각적인 결단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공천 결과에 따라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주 부의장은 “장동혁 당 대표의 공정 경선 약속을 지켜보겠다”라고 언급하면서도 공정성이 훼손될 경우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반드시 공정한 상향식 공천으로 가야 한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원칙”이라며 “공정한 경선이 무너지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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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부의장은 지역 내에서 이미 결과가 정해진 것처럼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대구에서 전략공천이 정해진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대구시장 후보들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당내에서는 중진 의원을 대상으로 한 컷오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주 부의장의 발언은 이러한 공천 배제 움직임이 현실화할 경우 탈당과 무소속 출마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그는 “시민의 손으로 직접 처음부터 후보를 선택하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켜달라. 그것이 보수의 가치와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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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 부의장은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과 유튜버 고성국 씨, 그리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간의 이른바 ‘삼각 커넥션’ 의혹을 언급했다.

주 부의장은 “이 위원장이나 고 씨나 추천했다는 얘기에 대해 어느 쪽도 부인하지 않는다”라며 관련 인사 간 연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그는 “공관위 관계자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대구와 부산을 전략공천으로 밀어붙이려다 공관위원들이 제동을 걸자 던지고 나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퇴했다가 복귀하고, 부산은 단수공천으로 밀어붙이다 의원들의 항의를 받자 경선으로 바꾸고, 대구도 의원들이 단체로 항의하자 또 입장을 바꾸고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발언을 두고 공천 갈등이 본격적인 분열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향후 지방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로 주목된다. 당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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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이진숙 고성국 저런것들이면장깜도안되 사기꾼유트브들윤석열있을때잘해먹엇지 이인간들

  • 안진태

    국회의원 의원이지 무슨 부의장이라고 하나 주호영 국회의원이 부의장이라면 국회내에서 부의장답개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부의장이라고 누가아는사람있나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오든지 이런게바로 협박하는거다 원래그렇게 배신한저도 있지않나 박근혜전대통령 탄핵때는 어떤행동 했는지 묻고싶다.

  • 박수진

    주호영. 당신도 고마 해무라. 대구에서 머? 했는데? ㅎ 욕심,부리지마라

  • 사이비종교타도

    대구 정서도 모르고 국회의원을 대구에서 그렇게 오래동안 해먹었냐? 국짐 후보로 나오든 무소속으로 나오든 떨어진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참 그 동안 대구의 낙후를 위해서 무지하게 오래동안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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