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사격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쏠렸다. 시찰에는 딸 김주애도 동행해 공장 내 사격장에서 권총 사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사격을 통해 무기의 전투 성능을 점검하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찰에서는 군수 공장의 생산 확대와 현대화와 관련된 지시도 함께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제2경제위원회 산하의 한 군수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2경제위원회는 북한의 무기 생산과 군수 산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김 위원장은 공장 내부 여러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휴대용 경량 무기 생산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시찰에는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색상의 검은 가죽점퍼를 입은 채 사격장에 들어선 모습이 담겼다. 이후 공장 내 실내 사격장에서 권총을 발사하며 무기 성능을 점검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사진에서는 김 위원장이 단독으로 사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반면 김주애는 시찰에 참여한 군 간부들과 함께 사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애는 최근 북한의 군 관련 행사에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주요 지도 간부와 군사 지휘관들이 참석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신형 저격수 보총을 간부들에게 전달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애는 저격용 소총을 직접 사격하는 장면을 보였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김주애가 다른 인물 없이 단독으로 무기를 다루는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담겼다. 이 장면은 북한 내부 선전에서 김주애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연출이라는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정은은 이번 군수 공장 방문에서 신형 권총의 성능을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권총 사격을 통해 전투 성능을 직접 확인했고 이에 대해 여러 차례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군수 생산 체계와 관련된 추가 지시도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군수 산업 현대화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다음 달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차기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군수 공장에서 진행될 현대화 사업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회의에서는 ‘중요 3개 군수공업기업소’의 현대화 예산안도 함께 심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제9차 당대회에서 제시된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을 언급하며 해당 공장에 새로운 생산 공정을 도입하는 문제를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시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군수 공장의 역할을 강조하는 발언도 했다. 그는 “군대와 사회안전무력, 사회안전무력, 민간 무력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서 권총을 비롯한 휴대용 경량 무기 생산을 전담하고 있는 공장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생산 능력을 전망적 견지에서 확대 조성하며 생산 공정의 현대화와 생산 문화 수준을 당이 제시한 수요와 요구, 기준에 맞게 높이 세우고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전략 무기 시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보도를 통해 최현호의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가 전날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해당 시험발사를 화상으로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호는 앞서 3일과 4일에도 시험 발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당시 김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해 시험 과정을 직접 지켜봤다. 중앙통신은 이번 시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서해 상공 비행경로를 따라 1만 116초에서 1만 138초 동안 비행한 뒤 섬 지역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험 결과와 관련해 “국가전략무기통합지휘체계의 믿음성과 함의 통합전투체계 우월성이 확증된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전쟁억제력의 구성요소들은 지금 계속 효과적으로, 가속적으로 매우 정교한 작전운용체계에 망라되고 있으며 국가 핵무력은 다각적인 운용 단계로 이행했다”고 전했다.




















댓글3
저격수
ㅋㅋ웃겨 너 저격수총에 한방에 갈려고생쇼하나
ㅋㅋ웃겨 너 저격수총에 한방에 갈려고생쇼하나
우국충정
백성들은 굶어죽고 있는데 무기생산이니 지 밥그릇 지키기에만 혈안인 자가 국가 지도자인가 한심한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