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를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 짧은 명절 인사가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정치적 언급 없이 평안과 온기를 전했다. 또한 같은 시기 정치권 주요 인사들도 설 인사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설 명절을 맞이해 모두의 평안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느덧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날씨도 한결 푸근해졌다”라며 “묵묵히 삶의 터전을 지키느라 모두 애쓰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단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그리웠던 얼굴들과 마주 앉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다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보듬는 마음들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라며 “어려운 이웃과도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설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향 오가는 길이 안전하시길 바라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빈다”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앞서 11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세계 많은 나라에 있는 차별금지법을 우리가 지금까지 입법하지 못한 것은 정치의 실패이며 나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며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입법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도서에 대해 그는 “차별이란 무엇이며 왜 나쁜지, 어떻게 구조화하며 은폐되는지, 차별금지법이 왜 필요한지 두루 살펴보는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별 금지가 역차별이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이 맞는 말인지까지 살펴볼 수 있다.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원한다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말했다.
입법이 지연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것이라는 일부 종교계 등의 뿌리 깊은 불신과 반대를 설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원화된 세상에서 혐오와 차별을 계속 방임한다면 우리 사회는 필연적으로 심각한 갈등과 분열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 우리 사회의 혐오와 차별이 심각하다. 역설적이게도 민주주의가 배출한 극우·극단적 세력의 득세가 혐오와 차별을 부추기는 일이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이주민 혐오와 차별도 참으로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이주노동자와 공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댓글4
열분나네....이글자체가 차별이다
돌고래
개인 조국울을 우ㅣ하느니 떠났으면 대한민국조국을 바라보시길...제발 책장사하지말고 부족했던 마음이나마 책방에서 읽고 깨우치시는게 조국인 대한민국을 위함일세
조국을 왜 구하지못하셨나요? 항상 국민은 그것을 물을 것입니다. 그것에 먼저 답하여주시고, 그 다음에 행보를 하셔야 할 거라고 믿습니다. 현재 정부가 잘 하고 있습니다. 한번 묻고 싶었습니다. "왜 조국을 구하지 못하셨나요?"
하늘여행
국회에서도 다수당인 집권자가 정권 재창출도 못하고 괴물 내란 수괴 륜석열이 3년 동안 대한민국을 후진하게 만든 결정적 책임자는 양산에 틀어박혀 입 다물고 있어라 자기 스스로도 잊혀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