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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멱살 잡은 이준석…역풍 제대로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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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조진웅 논란까지 언급하며 직격탄을 날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역풍을 맞고 있다. 이 대통령과 조 씨를 비교하며 “조 씨는 은퇴하는데 대통령은 괜찮냐”라고 직격한 이 대표의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반박하며 “오물을 끼얹었다”라고 강하게 맞섰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진웅 씨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되는 데 음주 운전, 공무원 자격 사칭, 폭행과 집기 파손(특수공무집행방해)쯤은 문제없다는 것을 지난 6월 민주적 투표가 보여줬다”라며 “항상 투표 결과는 국민의 가장 선명한 의사표시이기에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조 씨는 강간 등 혐의는 부인하고 있고, 결국 폭행을 시인한 배우가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하게 됐으니 대통령은 괜찮고 배우는 은퇴해야 되는 모순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조 씨의 은퇴를 거론하며 이 대통령에게 오물을 끼얹었다”라며 “이 대표가 독설에 취한 것 같다. 이 대표는 과연 도덕 선생을 자처할 자격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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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변인은 “명태균 게이트 등 각종 의혹과 논란을 불러온 이 대표가 도덕 운운하다니 어이없다”라며 “모든 사안에 대통령을 끌어들여 욕보이려는 행태가 정말 찌질하다. 그렇게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 잊혀질까 두렵나”라고 직격했다.

또한 “이 대표는 부끄러운 입을 다물고 과연 도덕을 입에 올릴 만큼 떳떳하게 살아왔는지 본인을 되돌아보라”라며 이 대표의 과거와 정치적 태도를 함께 비판했다.

한편, 지난 5일 조진웅 씨의 과거가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매체는 조 씨가 고등학교 시절 차량 절도 및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으며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배우 데뷔 이후의 폭행 및 음주 운전 전력도 거론됐다.

출처 : TV리포트
출처 : TV리포트

해당 논란과 관련해 조 씨의 소속사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조진웅 씨는 사과문을 통해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은퇴 의사를 전했다.

이번 사안은 단순히 배우의 과거 논란을 넘어 정치적 발언과 도덕성 논쟁으로 번진 사건이다. 이준석 대표의 직격 의도가 오히려 역풍으로 돌아오면서 공인의 말 한마디가 사회적 논란과 정치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이 대표가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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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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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죄진놈들이 큰소리치는 세상 제발 입다물고 조용히해라.

  • 준석이가 줄리에게 납짝 엎드려서 성상납 문제를 해결하더니 나불되기 시작하는구나. 명태균이 기다리고 있으니 닥치고 기다려라.

  • 이준석 화이팅

  • 소년원 갔다오면 성공하면 안되나??

  • 이준석 대표 할말 햇는데, 더러번당 쪼무래기들이 무슨 개소리를 하고 잇나? 앞으로 공천을 받고 한자리 얻으려고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가슴에 손을 언지고 가만히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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