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서울시장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면서 정치권의 해석이 분주해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둔 시점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은 후보 구도를 흔들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이 대통령은 SNS에서 “정원오 구청장 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라는 공개적인 칭찬과 함께 성동구 구정 만족도 조사 결과를 게시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조사 결과는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성동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100% 무선 전화 면접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른 것이다.
해당 조사에서 구정 만족도에 대한 긍정 응답률은 92.9%로 나타났고, 이 중 ‘매우 잘한다’라는 응답은 48.6%에 달했다. 이는 2015년 8.8%에 그쳤던 긍정 평가가 10년 만에 6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해당 조사 결과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반으로 지역·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해 분석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로 집계됐다.
내년 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전현희 의원·박주민 의원·박홍근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설 뚜렷한 주자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특정 기초단체장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점은 단순한 칭찬을 넘어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 구청장에게 과거 성남시장 시절 자신과의 유사점을 강조하며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특히 구정 성과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정 구청장을 평가한 점은 향후 선거 과정에서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정 구청장과의 연결고리를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정 구청장을 당 대표 자치분권 특보에 임명한 바 있으며,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가 봐도 진짜 잘한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올해 6월 대통령 취임 직후 열린 첫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는 정 구청장이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현장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대통령실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구청장은 지난달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8기 시장·군수·구청장 간담회에서도 이 대통령과 함께 헤드테이블에 배석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 계신 분 중에서 나중에 대통령 하실 분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쌓이면서 정 구청장을 향한 대통령의 공개 칭찬이 단순한 덕담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정 구청장은 대통령의 메시지를 다시 공유하며 “원조 ‘일잘러’로부터 이런 칭찬을 받다니 감개무량하다”라며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의 발언이 서울시장 후보 구도에 미칠 영향과 여권 내부의 움직임을 두고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번 공개 발언이 향후 여권의 후보 경쟁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관련 논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5
지랄들 났다 저게 무슨 간접선거냐??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던데~ㅉㅉㅉ일잘하는 사람한테 잘한다 얘기도 못하나 등신기래기야~책좀읽어라
개차반
하는짓거리를 봐라 비난안받게생겼는지ㅡ
죄명이 벌써 간접선거나하고 , 참 오지랖도 넓고 할일도 없다. 나라걱정 좀하고 국민을위한 정책좀 잘 살펴라 , 이놈아야 !! 뭐 주택관련 대책이 없다고 이입에서 그런말하면 세상리 어떻게 되겠노. 문딩아샠기, 참 어이가 없다! 정신좀 차리라. 문딩이 소생아 ~~
댓글 올린거봐라 툭하면 대통령욕 너무 잘하고있다
찢재명이 저놈이,전현희 박주민 박홍근이를 한번에 물 멕이네~ 민주 탄핵당 년놈들의 개밥그릇 싸움이 앞으로 볼만 하겠다~, 피고인 이재명이까지 끼어 들었으니 말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