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인성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건물의 자산가치가 13년 만에 약 44억 원 상승한 것으로 추산됐다. 해당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 회나무로에 위치하며, 조 씨는 2012년 3월 30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당시 3.3㎡당 매입가는 약 3,707만 원이었다. 조 씨는 매입 직후 외관과 내부를 전면 수선해 현재는 1층을 친동생이 운영하는 카페로, 나머지 층은 사무실로 활용 중이다. 매입 당시 약 10억 원대 대출을 활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거래 부대 비용을 포함한 총 매입가는 약 32억 2,200만 원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는 이 건물의 현재 시세를 약 74억 원으로 평가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팀장은 “해당 지역의 최근 거래 사례를 기준으로 3.3㎡당 약 9,000만 원으로 추산된다”라며 “조 씨의 대지면적 약 270㎡에 이를 적용하면 시세차익은 약 44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주택 형태의 건물을 상업용으로 리모델링하며 수익성과 자산가치를 모두 끌어올린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작품 활동보다는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부동산 자산 재조명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계는 조 씨의 사례처럼 주거용 건물을 상업시설로 전환한 사례들이 상권 변화와 함께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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