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대규모 투자 요구를 둘러싸고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 4당은 미국 측이 요청한 3,500억 달러(약 490조 8,750억 원) 대미 투자 계획을 두고 강한 반대 입장을 내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 정당은 2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 세종대왕 동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은 대답하라. 대한민국이 진정한 혈맹이자 동맹인가 아니면 돈줄이자 현금인출기인가”라며 “국민의힘과 보수 언론은 관세 협상 리스크로 대한민국이 흔들린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국익을 지키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당한 요구가 부당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우리는 미국이 대한민국에 대한 경제 침탈과 세계를 향한 수탈적 압박 시도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세계를 배반한 자는 바로 트럼프의 미국”이라며 미국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노동자 처우 문제도 지적됐다. 이들은 “미국은 대미 투자를 요구하기 전에 먼저 조지아주에서 우리 노동자들을 수갑과 사슬을 묶어 구금하고 비인도적 처우로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부터 내놓아야 한다”라며 “그것이 동맹국인 한국을 존중하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김준혁·이재강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미 간 경제 협력 문제를 넘어 노동 인권 문제까지 쟁점으로 끌어올리며 양국 관계에 새로운 긴장을 더하고 있다. 향후 정부와 정치권이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가 주목된다.




















댓글8
공산당을 이땅에서 몰아내야합니다...
.미군철수를 노린 선동이다. 누가 너희들 범죄당을 믿는가? 주사파.민노총.국회를 장악한 불순한 무리들이 사전포석은 계획된것이었을것이다..공산당이 노리는것은 선전선동으로 민주주의 본질을 흐리는것과 나아가서 사회주의 혁명을 완수하는것이다...무식한 일부무리들이 선동에 넘어가 나라를 망치고있다.
국힘당당당나팔수
반미 데모꾼 출신들이 왜 한미동맹을? 미국 접고 죽국과 교역을 해보자, 중국제품 가격이 싸서 인터넷 쇼핑 장악 했잖아. 국내 생필품 기업들은 쪼그라 들고, 경제가 어렵단 말은 하지 말고.
kim paul
잘들 놀고있네. 까불더라도 주변정세의 심각한 움직임에 우리의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대책을 내 놓아야하지, 하필이면 세계의 정세가 요동치고이ㅅ는 이 시기에 쓸데없는 말장난으로 감정사는 일을 저지르고 있나? 정신좀 차려라!
평화
대한민국의 이념전쟁을 선포한 기독교 정치목사와 장로들은 사회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강력한 처벌을 하여야 한다. 트럼프는 자국에서도 지탄을 받고있다. 그의 비합리적인 사고를 칭송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은 간첩죄로 다스려야 한다.
재키
무슨 동맹 타령.. 미국 가서도 연설마다 중국 포기 못하겠다고 확실히 말한거 아닌가? 그게 무슨 동맹이야. 먼저 배신한건 우리 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