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현직 시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을 당시, 대통령경호처가 매 끼니마다 음식에 대한 독극물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구치소 측은 윤 전 대통령의 독방 주변을 비우고 가림막과 가벽을 설치하는 등 특별 대우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1일 한겨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이 법무부 교정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경호처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윤 전 대통령에게 지급될 식사를 포장 상태로 받아 별도 독극물 검사를 실시했다.
당시 경호처는 취사장 내부 검사까지 요구했으나 구치소가 이를 거부하자, 포장된 음식물을 전달받아 자체 검사를 거친 뒤 다시 교정당국에 넘기는 방식을 취했다. 이후 교도관이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쳐 윤 전 대통령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서울구치소는 경호처 요청에 따라 윤 전 대통령 독방 창문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인접한 3개 수용실을 비워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들었다. 독방 양옆은 공실로 두었으며, 나머지 1개실에는 경호 전담팀이 24시간 상주했다. 인접 복도에는 합판 가벽까지 세워 일반 수용자와 공간을 분리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출정이나 면담 시 일반 수용자가 아닌 전용 출입구를 사용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후 3월 8일 석방됐으나, 같은 해 7월 1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다시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박은정 의원은 “경호처 소속 공무원이 윤 전 대통령의 식사를 일일이 검식하고 기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내란 혐의로 수감된 피고인에게만 제공된 특혜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라고 비판했다.




















댓글13
아리랑 1호
웃기는 세상이야 죄수로 수감되어도 대통령이냐? 누구를 위한 법 집행이냐?
그거는 당연한것 아닌가?
21세기 고종나셨네.얼마나 오래살려구.죄를인정한거네
윤석열 무기징역
가지가지한다.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처럼 보이는 모양이지.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었으니 나라가 제대로 될 턱이 있나.
참 가짜뉴스 대단들 허네 엔간이들해라쉽쉬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