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아첨으로 시작해 선물 공세만 하다 끝난 초라하고 낯부끄러운 회담”이라며 직격했다. 그는 “정상회담이라 우기면서도 합의문 하나 남기지 못했다”며 이재명 대통령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중도 배웅도 없는 회담이었다. 우리는 정상회담이라 부르지만, 미국은 양자 회담으로만 표현했다”며 회담 격 자체를 문제 삼았다. 이어 “숙청이란 말 한마디에 1,5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합의문 하나 남기지 못한 채 청구서만 들고 온 회담”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여당을 겨냥해 “윤석열 정부 때는 실밥 하나만 보여도 두들겨 패더니, 이재명 정부 외교는 속옷까지 다 벗어주고 와도 칭찬 일색”이라고 비꼬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미국은 한국산 반도체의 중국 반출 규제를 강화했다”며 “이게 과연 성공적인 회담이냐?”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적 의문이라며 네 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는 ▲얼마를 퍼주기로 약속했는지 ▲기업을 쥐어짜 해외에 투자하면 국내 기업과 고용은 어떻게 할지 ▲조선·제조업 생태계 붕괴와 고용 악화 대책은 무엇인지 ▲‘3대 특검’의 무리한 수사를 계속 두고 볼 것인지 등을 꼽았다.
한편, 전날 발표한 정희용 사무총장과 김도읍 정책위의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두 분의 역량이 당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107명 의원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당직은 먹기 좋은 초밥이 아니라 큰 주먹밥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인선하겠다”며 단결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겠다면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보수가 아니라, 중도층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보수 정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댓글7
장동혁 그냥 내려와라
국민의당 해체하라
국힘
저런사람 말까지 기사화 하나 국힘 망가졌냄
저런사람 말까지 기사화 하나 국힘 망가졌냄
받쓰
기자 오래 하시려면 받쓰보다 취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