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일본·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8일 새벽 귀국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시 32분 공군 1호기를 통해 성남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일본을 시작으로 출국한 지 나흘 만이다.
이번 순방은 첫 양자외교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일본에서 한일 셔틀외교를 복원했으며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외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주요 의제 논의와 양국 관계 발전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귀국 현장에는 정부와 여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성남공항에서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우상호 정무수석과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맞이했다.

출처 : 뉴스 1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공군 1호기에서 내리자, 박수로 환영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 총리는 가장 먼저 대통령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눴으며, 윤호중 장관은 “잘 하고 오셨습니까”라고 말을 건넸다. 정청래 대표는 악수를 나누며 “압도적(성과)”라고 표현해 순방 결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귀국은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외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외교·안보 현안에서 순방 성과가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될지가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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