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조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직접 출석한다. 국회의장으로서 특검 수사에 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사건의 정치적·헌정적 무게를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특검팀은 오는 7일 우 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가 해제 결의안을 표결하기까지의 과정, 당시 여야 협상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석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특검의 사명과 역할을 지지·존중하고 적극 협력하는 의미에서 제가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란 특검에는 그날의 진상을 규명해 나라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요구가 응축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의장의 책임도 언급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으로 무장 계엄군에게 침탈당한 피해기관의 대표이자 국민의 뜻을 따라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주체로서 그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내란 특검은 이미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게도 출석을 요청하는 등 국회 내 당시 움직임 전반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비상계엄 해제 표결 과정에서 발생한 방해나 외압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우 의장의 출석은 국회 차원의 책임과 협조 의지를 드러내는 동시에 향후 특검 수사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댓글2
맞아요 특검하여 형별따라처벌받아야지 무기또는 사형이답이다
우원식 누님이 북에있으니 .그냥북한편드는구나. 아주 김정은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