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낙마해야 한다”라는 여론이 국회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회 전현직 보좌진들이 참여하는 익명 메신저 방에서는 압도적인 비율로 낙마 의견이 제시돼 파장이 예상된다.
14일 뉴스 1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사무처 직원과 여야 전현직 보좌진 1,4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회익명협의회(국익협)’ 단체방에서 강 후보자의 낙마 여부를 두고 진행된 투표에 559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518명이 낙마에 찬성했다. 반대는 41명이었고, 나머지 881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강 후보자는 5년간 46명의 보좌진을 교체하면서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 측은 중복 기재 등을 제외하면 실제 교체 인원은 28명으로 통상적인 수준이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일부 전직 보좌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도 진행했다.
하지만 국회 내부에서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보좌진은 “28명도 통상이라는 말에 놀랐다”라고 밝혔고 또 다른 이는 “아직 드러난 건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장 앞에서 “보좌진 권익을 지키기 위한 피켓 시위”를 예고하며 강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익명 방에서 활동 중인 한 민주당 전직 보좌진은 “여당 보좌진 비율이 높은 방인데도 이렇게 한쪽으로 여론이 쏠린 건 이례적”이라며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대통령실과 여당도 강 후보자의 거취를 청문회 이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 눈높이에 안 맞는 일이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라며 “과거 낙마 사례들과 비교해 청문회 결과에 따라 종합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낙마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 “희망은 전원 통과지만, 결정은 각 상임위 판단에 맡긴다”라고 말했다.




















댓글3
낙마는개뿔보죄질이새끼들정신차려
전 후. 장관인선 하는것 보면 개탄스럽다 그정도로 모두가 썩었다는것 인재가가 없나보다
당연히 낙마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