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의식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대선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로 나타났다. 서울대 학보사 ‘대학신문’은 지난 9일 ‘2025 서울대 학부생 정치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후보가 35.1%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5%로 2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7.4%,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4.8%를 각각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 재적 학부생 1,05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과학데이터혁신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성별·단과대·학번별 가중치를 적용해 분석됐다.

특히 성별에 따른 지지 성향이 극명하게 갈렸다. 남성 응답자의 49.5%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 반면, 여성 응답자의 43.5%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 중 남성 비율이 약 65%로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이 후보의 지지율은 과표집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당 지지율 역시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개혁신당을, 여성은 더불어민주당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청년층의 불안감과 정치권의 성별 갈등 프레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댓글2
찢이재명재핀받으시요 법은공평해야합니다TV만틀면범죄자얼굴이나오니 창피하고소롬돕습니다.죄가없으면뜻뜻하게재판받고 하시요진짜개밥맛.스트래스받아국민들은죽을맛 에휴.상식도없는몰지각한민주당아웃
뭔 🐕 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