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막판 ‘압도적 승리’ 구호를 지우고 ‘안정적 승리’ 기조로 선회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자, 승부 프레임을 조정한 것이다. 동시에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책임론을 부각하며 정권교체 여론을 결집하려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 김민석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압도적 승리를 생각해 본 적 없다”며 현재 목표는 안정적 승리라고 밝혔다.
이는 한 달 전만 해도 이 후보가 ‘압도적 정권 탈환’을 외쳤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실제로 이 후보는 지난 15일 순천 유세에서도 ‘압도적 선택’을 언급했지만, 이후 유세에서는 ‘압도적 승리’ 표현을 자제하며 톤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공세도 강화됐다. 이 후보는 최근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를 ‘윤석열 아바타’로 규정하며, 계엄령 논란을 통해 정권심판론을 다시 전면에 내세웠다. 이어 경기 유세에서 “윤석열이 상왕이 돼 김문수를 통해 국민에게 총구를 수시로 겨누는 나라가 될 수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 측근인 김영진 선대위 정무1실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대선은 사실상 이재명과 윤석열 간의 두 번째 대결”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뚜렷하게 작용하는 선거인 만큼, 유권자들은 이재명을 선택할지, 아니면 윤석열의 대리인을 선택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준석·김문수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계속 거론하며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단일화를 ‘야합’이나 ‘철수 정치’로 비판하며 그 파급력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전략도 병행 중이다.
댓글7
지금 경제는 민주탄핵당 년놈들이 국회의석 다수를 차지하고도 민생법안은 안만들고 탄핵만 휴대성 파탄이 난거다, 그러니 이재명 일당이 정권을 잡게되면, 우리나라도 남미의 베네수엘라 처럼 되는거다, 선택을 잘해서 새로운 민주화 나아가야만 된다
윤성열지난3년생각해봐.마음대로세상생각 하고지금경제가바닥이나서서민들은개고생 하고있는데당신나라걱정해봐서 김문수는잘못인정하라
부정선거하는당 누가찍노 사전투표도 미리찍어놓는 완존 사기꾼 민주당 나라를 떠나야 국민들이 편히 살수가있다
정선수박
정😂말정말 불쌍하고 😋치졸하고 더러운 🤭놈 🤭 🥰재수없는 놈 😋
여론조사 그 건 허 수다. 단디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