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지지층 결집보다 이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중 누가 단일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지지층의 표심 이동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이준석 지지층의 52.3%가 이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4%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27.9%는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7.7%였다.

반대로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김문수 지지층의 37.5%가 이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4.1%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33.4%는 지지 후보 없음 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62.5%였다.
단일 후보 적합도를 묻는 말에는 김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5.4%, 이 후보는 25.9%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자 중 87.5%가 김 후보를, 개혁신당 지지자 중 72.0%는 이 후보를 단일화 적임자로 꼽았다.
이념 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선 김 후보가 72.2%의 지지를 받았고,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이 후보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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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나라다망처다.네란당자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