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유시민의 저서 『청춘의 독서』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교보문고가 22일 발표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청춘의 독서』는 활발한 방송 및 온라인 활동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도서는 유시민 작가가 젊은 시절 읽은 책들을 중심으로,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정리한 에세이 형식의 작품이다.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이력과 철학을 담은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최근 2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주 순위에서는 유 작가의 도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신작 에세이 『빛과 실』은 3위를 기록했으며,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 역시 8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김영하 작가의 『단 한 번의 삶』은 4위, 김태완의 『책문』은 조선시대 정치 담론을 다룬 책으로 종합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선시대 지도자들과 관리들이 국가 정책을 두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해법을 모색했던 사례들을 정리한 책으로 오늘날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담겨 있어, 대선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며 입소문을 타고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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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썩은 유시민이가 쓴 책이 책이라고 할수 있나? 유시민이 스스로 말했다가 60살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