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이 활기를 띠었다. 특히 단체 관광객보다 자유여행을 선택한 개별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소비 형태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국내 유통 채널에서의 외국인 소비가 크게 늘었다. 서울 명동에서는 알리페이 결제 금액이 전년 대비 195% 증가하며, 한국이 주요 결제 국가로 다시 주목받았다. 중국의 대표 간편결제 수단인 알리페이 외에도 위챗페이, 유니온페이를 통한 결제도 확대됐다.

편의점 업계도 수혜를 입었다. GS25에서는 중국 간편결제 3사를 통한 매출이 61.8% 증가했고, CU 역시 같은 기간 39.3% 증가했다. GS25는 외화 환전 키오스크, 부가세 즉시 환급, 모바일 여권 활용 등 외국인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현대백화점은 연휴 기간 외국인 결제 금액이 87.9% 늘었고, 전체 매출은 20.5% 증가했다. 개별 관광객들의 소비 트렌드는 ‘한국인처럼 소비하기’로 요약된다. GS25에 따르면, 그릭요거트, 바나나우유, 하이볼 등 국내 SNS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 외국인 구매 상위 품목으로 나타났다.
패션업계도 변화 조짐을 보였다. 무신사 홍대점의 중국인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175% 증가했고,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 매출도 2.1배 늘었다. 유통업계는 하반기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수요 확대에 대비해 간편결제 연동 서비스 강화, 외국인 응대 인력 확충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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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몰려와서 경제좋아졌다 말하고싶은가보네 중국인 입국절차좀 제대로 하고 무비자 폐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