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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힘 ‘당원권 정지’ 직전…이유 분명했다

박서현 기자 조회수  

출처:뉴스1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당내 징계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싸고 당원권 정지 이상의 중징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회 부의장 선거 과정에서 당내 후보의 낙선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당내 갈등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조 의원은 정치적 소신에 따른 행동이었다고 주장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논란은 지난달 5일 국회 부의장 선출을 앞두고 시작됐다. 당시 국민의힘 부의장 후보 경선에서 패한 조경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상대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되지 않도록 설득 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박 의원이 재석 의원 246명 가운데 214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고, 조 의원은 28표를 얻는 데 그쳤다.

출처:뉴스1=국회사진기자단

국회 부의장 선출 이후 당내에서는 비판이 이어졌다.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일 “이젠 떠나라. 상판대기 보는 것도 지겹다”라고 조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조 의원은 박 부의장 낙선 종용 의혹으로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고, 이에 반발해 지난 8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윤리위에 맞제소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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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은 이후 잇따른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동은 정치적 판단이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지난 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조 의원은 당내 경선 결과에 불복했다는 지적에 “경선에 불복했다는 표현을 하면 안 된다”라며 반박했다. 이어 조경태 의원은 시민단체가 박덕흠 부의장을 향해 문제를 제기한 점을 언급하면서 당론과 개인적 판단 사이의 문제를 제기했다.

출처:뉴스1

같은 날 조 의원은 중앙일보 유튜브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서도 “(‘박덕흠 낙선 전화’는) 정치 행위”라며 “내란 동조 세력이 당직에 앉는 것은 관계없지만 신성한 국회직에는 절대 앉아서는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박 부의장의 비판을 “네가 가라 하와이”라고 맞받아쳤다.

아울러 조경태 의원의 징계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서정욱 변호사는 지난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당내 분위기를 설명하며 “지금 조경태 의원에 대해서는 정점식 원내대표나 모든 분이 다 공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 변호사는 “지금 조경태에 대해서는 이게 워낙 공분하고 있다. 공천 배제 정도로 해가지고 저는 2년 이상 당원권 정지나 그 이상 나올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

출처:뉴스1

이어 서 변호사는 윤리위원회 구성과 절차도 거론했다. 그는 기존 6명이던 윤리위원에 법조인 1명이 추가돼 현재 7명 체제가 됐다고 설명하며 절차적 안정성을 보완한 뒤 본격적인 심의 일정이 잡힐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회의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경선 후유증이 아니라 당 기강과 직결된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에 반해 조 의원은 자신의 행동이 당내 민주주의와 정치적 소신에 따른 것이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윤리위원회가 어떤 징계 수위를 결정할지에 따라 당내 갈등 양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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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기자
psh@mobilitytv.co.kr

댓글8

300

댓글8

  • 국민의힘 당 정치 인들이여 지금들 뭣들하고 있는거요? 정신들 좀 차리고 사적욕심 다 털어버리고 똘똘 뭉쳐 희망적인 모습좀 보여줄수는 없는거요? 지지도가 또 바로 하양세인거안들보이시는지 답답한지고...

  • 돌쇠

    경태야이간질하지말구그냥민주당가라어차피선거되면갈거잔아니들배신자패거리때문에당이잊비경인데석열이가잘못한거맞지만탄핵안도면죄명이는감방에잇을건데배신자패거리때문에이지경인데아직도이간질이야

  • 조경태 이넘의 이력을보라

    변질에 대표인간이다 이런넘이 어떻게 국회의원을 하나 참 한심하다

  • 조경태 이넘은 당장 제명해야한다

    당에도움 일도 안되는 양아치 같은넘

  • 내귀에 쓴말도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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