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尹 출마급” 공세에 무릎 꿇었다…’자진 철회’

박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정진석, 공천 신청 철회
비상계엄 책임론 대두
박수현, “尹 출마급”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이 결국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책임론이 불거지며 정 전 부의장을 둘러싼 당 안팎의 반발이 커지자 스스로 물러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부담이 적지 않게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7일 정진석 전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 신청을 철회하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저의 출마가 당의 결속을 해치거나 거대 권력의 독주를 막아낼 당의 동력을 약화한다면 그 길을 멈추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름 없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겠다”라며 “보수 애국 세력의 승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출처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페이스북
출처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페이스북

실시간 급상승 기사

정 전 부의장은 박수현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력과 비상계엄 당시 책임론이 맞물리며 당내 반발이 이어졌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공천 자체가 선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김태흠 충남지사는 정 전 부의장이 공천될 경우 국민의힘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까지 밝히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도 미룬 채 당 지도부 압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기소 상태로 인해 당규상 피선거권과 공천 신청 자격이 정지된 점도 정 전 부의장의 변수로 작용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앞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역시 정진석 전 부의장의 출마 선언을 두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박 후보는 지난달 30일 “정진석의 출마는 이 시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마로 규정한다”라며 “반드시 민주시민의 힘으로 가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에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며 “제가 정치를 하면서 받았던 가장 큰 충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정치적 탄압 여부 등 예외 사유를 인정할 경우 정 전 부의장의 경선 참여 가능성이 열릴 수 있었지만 관련 판단은 계속 미뤄져 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 전 부의장이 무소속 출마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자진 철회 선언으로 상황이 마무리되는 양상이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이날 정 전 부의장은 “민주당의 폭주를 멈춰 세울 유일한 대안은 국민의힘뿐”이라며 “국민께서 ‘미워도 다시 한번’ 쳐다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진석 전 부의장은 “오만한 이재명 정권의 후안독재를 견제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정 전 부의장은 공주·부여·청양 지역에서 5선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또한 2024년 총선에서는 박수현 후보와 세 번째 맞대결 끝에 패배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철회 결정으로 국민의힘 충남 지역 공천 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author-img
박서현 기자
psh@mobilitytv.co.kr

댓글1

300

댓글1

  • D

    정진석이 이정도였나? 나가면 윤대통령이 나간거라고? 저 내란 민주당 세력이 그말을 할정도면 진짜 나가는게 맞았나 싶다. 윤통이 무섭긴 무섭나보다. 잘못한 인간들이 진리 앞에서는 무서운 법이니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서울,전주,경주도 아니다…외국 관광객 102만명이 몰린 한국 도시
    서울,전주,경주도 아니다…외국 관광객 102만명이 몰린 한국 도시
  •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대신 주가 63만원 간다 찍은 한국 기업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대신 주가 63만원 간다 찍은 한국 기업
  • 이혼하면 잘살줄 알았는데…이제와서 인생 최대 실수가 이혼이라는 연예인
    이혼하면 잘살줄 알았는데…이제와서 인생 최대 실수가 이혼이라는 연예인
  • 유재석이 재발굴한…행사 싹쓸이하다 군입대 후 잊혀진 前 스타
    유재석이 재발굴한…행사 싹쓸이하다 군입대 후 잊혀진 前 스타
  • 서로의 집 비번까지 알고 드나들었는데…연애는 아니라는 남녀 연예인
    서로의 집 비번까지 알고 드나들었는데…연애는 아니라는 남녀 연예인
  • 해외에서 손예진, 수지를 이기고 한국 최고 미녀 1위한 미녀 여배우
    해외에서 손예진, 수지를 이기고 한국 최고 미녀 1위한 미녀 여배우
  • 얼마나 예뻤길래…조선왕조실록에 16번 등장한 역대급 미녀 기생
    얼마나 예뻤길래…조선왕조실록에 16번 등장한 역대급 미녀 기생
  • 시청률 60% 쓴 청순 섹시의 원조인 모든게 너무 완벽한 국민 여배우
    시청률 60% 쓴 청순 섹시의 원조인 모든게 너무 완벽한 국민 여배우
  • 프랑스 대통령궁 현지 정치인들 앞에서 자켓, 구두 벗고 공연한 K팝 가수
    프랑스 대통령궁 현지 정치인들 앞에서 자켓, 구두 벗고 공연한 K팝 가수
  • 장윤정 모친의 충격 주장 “딸 장윤정이 섬에 날 가두려다 극적 탈출”
    장윤정 모친의 충격 주장 “딸 장윤정이 섬에 날 가두려다 극적 탈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서울,전주,경주도 아니다…외국 관광객 102만명이 몰린 한국 도시
    서울,전주,경주도 아니다…외국 관광객 102만명이 몰린 한국 도시
  •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대신 주가 63만원 간다 찍은 한국 기업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대신 주가 63만원 간다 찍은 한국 기업
  • 이혼하면 잘살줄 알았는데…이제와서 인생 최대 실수가 이혼이라는 연예인
    이혼하면 잘살줄 알았는데…이제와서 인생 최대 실수가 이혼이라는 연예인
  • 유재석이 재발굴한…행사 싹쓸이하다 군입대 후 잊혀진 前 스타
    유재석이 재발굴한…행사 싹쓸이하다 군입대 후 잊혀진 前 스타
  • 서로의 집 비번까지 알고 드나들었는데…연애는 아니라는 남녀 연예인
    서로의 집 비번까지 알고 드나들었는데…연애는 아니라는 남녀 연예인
  • 해외에서 손예진, 수지를 이기고 한국 최고 미녀 1위한 미녀 여배우
    해외에서 손예진, 수지를 이기고 한국 최고 미녀 1위한 미녀 여배우
  • 얼마나 예뻤길래…조선왕조실록에 16번 등장한 역대급 미녀 기생
    얼마나 예뻤길래…조선왕조실록에 16번 등장한 역대급 미녀 기생
  • 시청률 60% 쓴 청순 섹시의 원조인 모든게 너무 완벽한 국민 여배우
    시청률 60% 쓴 청순 섹시의 원조인 모든게 너무 완벽한 국민 여배우
  • 프랑스 대통령궁 현지 정치인들 앞에서 자켓, 구두 벗고 공연한 K팝 가수
    프랑스 대통령궁 현지 정치인들 앞에서 자켓, 구두 벗고 공연한 K팝 가수
  • 장윤정 모친의 충격 주장 “딸 장윤정이 섬에 날 가두려다 극적 탈출”
    장윤정 모친의 충격 주장 “딸 장윤정이 섬에 날 가두려다 극적 탈출”

추천 뉴스

  • 1
    尹 결국 받아낸 '무죄'...이유 분명했다

    사건사고 

  • 2
    꿋꿋하게 '화력' 보탠 김어준...용혜인, 든든한 상황

    뉴스 

  • 3
    오세훈 측 ‘극대노’...“서울시장 재선거” 발언 후폭풍

    사건사고 

  • 4
    '김상욱 성매매 고발 건'에 들고 일어났다...'어쩌나’

    뉴스 

  • 5
    李, 명복 빌었다...애도 물결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李 대통령 영정사진 등장”...민주당 결국 ‘폭발’

    뉴스 

  • 2
    ‘반대 시위’ 직면한 용혜인...끝내 입장 발표

    뉴스 

  • 3
    용혜인, 김승원마저 넘어섰다...범상치 않은 상황

    사건사고 

  • 4
    오세훈, 국힘 밟고 올라섰다...대박

    오피니언 

  • 5
    숨진 채 발견된 ‘김건희 항소심 판사’...대법원이 내린 결정

    뉴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