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편 자필 편지 반박
향후 정치 행보 시사
국민의힘 공천 방향 주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고향 세탁’ 비판이 이어지자, 자필 편지를 통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실익에 따라 지역을 바꾼다는 정치권 지적에 정면 반박하며 부산 북구를 자신의 정치적 기반으로 못 박은 것이다. 동일 지역구 내 경쟁자와의 공방이 감정 섞인 대응으로 번지면서 갈등 수위도 빠르게 높아지는 양상이다.
23일 한동훈 전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산 북구가 제 정치의 시작이고 고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구 시민들과 함께 웃고 울면서 크겠다”라고 밝히며 지역 정착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한동훈 전 대표는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한 전 대표는 “북구를 절대 떠나지 않고 지키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한동훈 정치라는 것을 그것을 통해 증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응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비판에 대한 반박 성격이 짙다. 박민식 전 장관은 앞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고향은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수는 있지만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수시로 바꿀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구에 가서는 ‘TK가 정치적 고향’이라 했다가 수성갑 출마가 어려워지자 북구갑에 와서 ‘부산이 정치적 고향’이라며 얄팍한 말속임으로 우리 북구를 속일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두 사람 간 갈등은 단일화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박 전 장관은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서 한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는 “침입자하고 손을 잡고 단일화하는 게 전제가 안 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정치적 경쟁을 넘어 정체성 문제로 치부한 것이다.
또한 같은 날 박민식 전 장관은 SNS에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단일화할 이유도, 단일화할 일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천 과정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무공천 공작”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부산 북구갑 선거를 둘러싼 경쟁 구도도 점차 격화되는 모양새다. 박민식 전 장관은 “승리하는 사람은 2등도, 3등도 아니다. 오직 1등뿐이다”라고 밝히며 한 전 대표와의 정면 승부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어떤 조건에서도 반드시 이길 자신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고향 논쟁을 시작으로 단일화와 공천 갈등까지 이어지며 정치권 안팎의 긴장이 높아지는 양상이다. 향후 지역구 후보 간 경쟁과 국민의힘의 공천 방향에 따라 갈등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댓글29
부산 북구 주민은 현명하다. 따라서 한동훈을 선택할 거다.
부산시민을 뭘로보고 생면부지 땅에 가서 저질랄하는것보니 저자슥 지구를 뜬다는 준색이하고 어쩜 그리 닯았냐!~ 가발을 확 벗겨서 부산 태종대에 버리뿔라 시발넘새끼
부산시민을 뭘로보고 생면부지 땅에 가서 저질랄하는것보니 저자슥 지구를 뜬다는 준색이하고 어쩜 그리 닯았냐!~ 가발을 확 벗겨서 부산 태종대에 버리뿔라 시발넘새끼
배은망덕한 한똥훈 너는 배신자로 절대 안된다 .. 감히 의리의 내고향 부산 북구에 나오다니 미친놈 아니가 ?
남의 딸을 그 모양으로 했으면 자기 딸도 양파 껍질 벗기듯 무슨 잘못이 있었는지 벗겨 봐야...
대구에서 기만하고, 부산에서 사기치냐? 경상도 사람들이 호구로 보이냐? 넌 사투리라도 써 본적이 한번이라도 있냐? 석열이 따까리로 쫄랑거리다가 토사구팽당했으면 당장 뛰쳐나와 조용히 찌그러져 있지 뭔가 당당하다고? 핸폰 비번이라 까라. 검사출신이란 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