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당시 상위 1% 생활 공개
용가 훠궈 운영 中 근황
1시간 웨이팅 기본

‘청담 앨리스녀’로 주목받았던 사업가 김성아 씨는 한 번 쇼핑에 6,000만 원을 쓰고, 와인 한 잔에 350만 원을 지출하는 모습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2013년 방송에서 ‘상위 1% 라이프’를 보여줬던 김 씨는 당시 과시적 소비의 상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13여 년이 흐른 현재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로 활동 중인 그의 근황이 알려졌다. 소비로 주목받던 인물이 이제는 매장을 확장하는 사업가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2013년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 김성아 씨는 금전적 제약 없이 원하는 소비를 이어가는 생활을 여과 없이 소개했다. 일본을 방문해 네일아트와 휴대폰 튜닝을 받고, 개인 촬영을 위해 고가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등 소비 패턴이 이어졌다.

특히 김 씨는 당시 한 번 쇼핑에 6,000만 원을 사용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자신의 소비 방식에 대해 “자기가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서 남자의 힘을 빌리는 독립적이지 못한 여자가 된장녀다. 내가 돈을 벌어 내 돈을 쓰는 거고, 오히려 경제발전에 협조적인데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방송 이후 13년이 지난 그의 근황은 사업가로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다. 지난달 엑스(X, 구 트위터)에서 한 누리꾼을 통해 김성아 씨가 훠궈 브랜드 ‘용가회전훠궈’의 한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김 씨는 강남과 명동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총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서면점까지 확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청담동 일대에서 음식점과 주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개인 소비 중심의 이미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활동 범위가 넓어진 셈이다.
김 씨의 사업 부문은 최근 외식 시장 흐름과도 맞물린다. 중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훠궈와 마라탕이 인기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훠궈 전문점 하이디라오는 2021년 198억 원 수준이던 매출이 2024년 780억 원까지 증가했고, 마라탕 전문점 탕화쿵푸 역시 매장 수와 매출이 동시에 늘었다. 중국 브랜드의 확장과 함께 외식 시장 내 경쟁 구조도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이다.
용가회전훠궈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시장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5년 중국 칭다오에서 시작된 해당 브랜드는 2024년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용가회전훠궈는 안산 등으로 확장하며 현재 8개 매장이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다. 일부 매장은 기본 1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발생할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시장에서는 특정 브랜드가 짧은 기간 내 빠르게 확장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규 브랜드와 기존 강자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 고가 소비로 주목받던 인물이 현재는 외식 사업자로 활동 중인 상황이다. 소비로 이름을 알렸던 시기와 대조적으로 지금은 매장 운영과 확장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현재 김성아 씨는 훠궈 매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중국 프랜차이즈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외식 시장 흐름 속에서 매장 수를 확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중국 프랜차이즈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출혈 경쟁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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