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재용 회장이 한국이 아닌 일본서 ‘삼성 실세’ 총집결한 이유

박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뉴스 1

삼성전자 경영진 핵심 인사 5명이 일본 도쿄에 집결하면서 재계의 관심이 현지로 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김용관 DS부문 사장 등 5명이 지난 13일 도쿄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지에 체류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경영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나라로,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국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일본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인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의 문을 열었다. 최근 삼성전자는 연내 삼성글로벌리서치 도쿄 사무소까지 설치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에 참석한 인사들의 이력에 주목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 회장을 오랜 기간 곁에서 보좌해왔으며, 박 실장은 그룹 경영 현안을 맡고 있다. 전 부문장과 노 부문장은 각각 삼성전자의 두 축인 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해외에서 함께 모이는 일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도쿄를 찾은 경영진은 현지에 체류 중인 이 회장과 만나 경영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일본 사업을 포함한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협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본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비롯해 전사 차원의 경영 전략이 다뤄졌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한편, 지난달 14일 이재용 회장은 서울 모처에서 일본 참의원 대표단을 맞아 오찬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당시 대표단 명단에는 히라키 다이사쿠 공명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 후쿠야마 데쓰로 참의원 부의장, 가와이 다카노리 국민민주당 참의원 간사장, 우메무라 미즈호 참정당 참의원 부간사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에서는 이 회장과 김원경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실 사장이 자리했다.

출처:뉴스 1

당초 삼성전자 임원진과 참의원 대표단의 만남은 일정에 없었으나, 이 회장이 갑작스레 자리에 합류했다고 전해진다. 현장에서는 반도체 사업 전망과 향후 전사 전략, 일본과의 협력 분야, 인재 육성 및 확보 방안 등이 폭넓게 거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찬을 마친 히라키 위원장은 “참의원 부의장단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했다”라며 “한일 관계에 조예가 깊은 대학교수와 전 주일대사, 한국 국회 부의장,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AI(인공지능)로 호황을 맞고 있는 반도체 사업의 전망과 향후 전사 전략, 일본과의 협력 분야, 인재 육성과 확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소개했다.

히라키 위원장은 이와 함께 “삼성전자 임원들과 오찬에 당초 일정에는 없었지만, 이재용 회장이 깜짝 참석했다”라며 “특히 ‘정치인의 시각’에서 던진 질문에 이 회장이 진지하고 성실하게 답변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한 가운데 도쿄에서 주요 경영진 5명과 현지 경영 현안도 논의하며 현지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달 개소한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을 기점으로 연내 어떤 전략을 발표할지에 재계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author-img
박서현 기자
psh@mobilitytv.co.kr

댓글0

300

댓글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 건들다…결국 경제적 어려움 발생해 변호사들도 손절한 이 남자
    李대통령 건들다…결국 경제적 어려움 발생해 변호사들도 손절한 이 남자
  • 이대호가 예능 촬영중 너무 화가나서 진짜 때리려 했던 연예인 정체
    이대호가 예능 촬영중 너무 화가나서 진짜 때리려 했던 연예인 정체
  • 양악수술로 예뻐졌다는 소문에…결국 엑스레이 공개한 40대 국민 여가수
    양악수술로 예뻐졌다는 소문에…결국 엑스레이 공개한 40대 국민 여가수
  • “딸이 번 돈이니…” 10대에 벼락부자 된 여배우의 부모가 한 소름돋는 행동
    “딸이 번 돈이니…” 10대에 벼락부자 된 여배우의 부모가 한 소름돋는 행동
  • “밤 11시까지 21곡 열창” 日에서 340분 팬미팅 진행한 한국 연예인
    “밤 11시까지 21곡 열창” 日에서 340분 팬미팅 진행한 한국 연예인
  • 힘들게 낳은 쌍둥이들이어서…돌잔치에 촬영팀 45명 부른 연예인 부부 ‘논란’
    힘들게 낳은 쌍둥이들이어서…돌잔치에 촬영팀 45명 부른 연예인 부부 ‘논란’
  • 올해 46세인 여배우…298만 원 미니 드레스 20대 몸매처럼 완벽 소화
    올해 46세인 여배우…298만 원 미니 드레스 20대 몸매처럼 완벽 소화
  • “소리가 나오지 않아”…엄정화, 암수술후 성대마비 장애 발생 ‘눈물’
    “소리가 나오지 않아”…엄정화, 암수술후 성대마비 장애 발생 ‘눈물’
  • 20대 女 마라톤 사망사고에…’마라톤 전설’ 황영조가 남긴 의미심장 한마디
    20대 女 마라톤 사망사고에…’마라톤 전설’ 황영조가 남긴 의미심장 한마디
  • 유시민이 7039억원이 증발한 금융사기 사건에 매번 언급되는 이유
    유시민이 7039억원이 증발한 금융사기 사건에 매번 언급되는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 건들다…결국 경제적 어려움 발생해 변호사들도 손절한 이 남자
    李대통령 건들다…결국 경제적 어려움 발생해 변호사들도 손절한 이 남자
  • 이대호가 예능 촬영중 너무 화가나서 진짜 때리려 했던 연예인 정체
    이대호가 예능 촬영중 너무 화가나서 진짜 때리려 했던 연예인 정체
  • 양악수술로 예뻐졌다는 소문에…결국 엑스레이 공개한 40대 국민 여가수
    양악수술로 예뻐졌다는 소문에…결국 엑스레이 공개한 40대 국민 여가수
  • “딸이 번 돈이니…” 10대에 벼락부자 된 여배우의 부모가 한 소름돋는 행동
    “딸이 번 돈이니…” 10대에 벼락부자 된 여배우의 부모가 한 소름돋는 행동
  • “밤 11시까지 21곡 열창” 日에서 340분 팬미팅 진행한 한국 연예인
    “밤 11시까지 21곡 열창” 日에서 340분 팬미팅 진행한 한국 연예인
  • 힘들게 낳은 쌍둥이들이어서…돌잔치에 촬영팀 45명 부른 연예인 부부 ‘논란’
    힘들게 낳은 쌍둥이들이어서…돌잔치에 촬영팀 45명 부른 연예인 부부 ‘논란’
  • 올해 46세인 여배우…298만 원 미니 드레스 20대 몸매처럼 완벽 소화
    올해 46세인 여배우…298만 원 미니 드레스 20대 몸매처럼 완벽 소화
  • “소리가 나오지 않아”…엄정화, 암수술후 성대마비 장애 발생 ‘눈물’
    “소리가 나오지 않아”…엄정화, 암수술후 성대마비 장애 발생 ‘눈물’
  • 20대 女 마라톤 사망사고에…’마라톤 전설’ 황영조가 남긴 의미심장 한마디
    20대 女 마라톤 사망사고에…’마라톤 전설’ 황영조가 남긴 의미심장 한마디
  • 유시민이 7039억원이 증발한 금융사기 사건에 매번 언급되는 이유
    유시민이 7039억원이 증발한 금융사기 사건에 매번 언급되는 이유

추천 뉴스

  • 1
    김건희, 물 건너갈 위기...앞길 '막막’

    사건사고 

  • 2
    [속보] 李 대통령, 특명 내렸다... '총동원' 주문

    뉴스 

  • 3
    정용진이 무려 1.4조 들여 美 거물과 손잡은 이유

    뉴스 

  • 4
    ‘사퇴’ 강훈식, 끝내 털어놓은 속내...“전적으로 제 불찰”

    뉴스 

  • 5
    [속보] 李, 심상찮은 민심 직면...여론 봤더니

    오피니언 

지금 뜨는 뉴스

  • 1
    조희대, 돌연 악재 터졌다...공식 답변 등장

    뉴스 

  • 2
    나경원, 뿔나서 초강수 던졌다...결국

    기획특집 

  • 3
    뭇매 맞고 있는 추미애, 대체 무슨 일인지 봤더니...이럴수가

    사건사고 

  • 4
    ‘정치 손절’ 김흥국, 180도 달라진 모습... (+사진)

    뉴스 

  • 5
    李 “법의 심판 못 피해”...10년 만에 대반전 맞았다

    뉴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