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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연 기자 - 모빌TV

허승연 기자 (32 Posts)

  • "미얀마에서 1,000km나 떨어졌는데" 방콕 건물이 무너진 진짜 이유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해 진앙에서 약 1,000km 떨어진 태국 방콕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 등 다른 주요 도시는 방콕보다 진앙과 더 가깝지만,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
  • "다른 건 멀쩡한데.." 방콕 지진으로 중국이 짓고 있던 건물만 무너졌다 태국 총리는 "같은 지역에서 다른 건물들은 피해가 없었는데, 유독 이 건물만 붕괴한 점이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의 시공은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철로총공사(CREC) 계열 '중철10국'과 태국의 '이탈리안ㆍ태국 개발'이 맡았다.
  • 결국 10조 추경 꺼내든 정부, 여야 반응 ‘극과 극’이다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여야 합의 이후 추경안을 제출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셈이다. 정부는 여야 이견이 없는 분야를 먼저 담아 예비비 논란을 피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항목만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에서 불법 유통 중이라는 '안락사 약' 가격 해외에서 사용되는 안락사 약물이 국내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17년부터 2023년 9월까지 부검한 사례 중 10명에게서 스위스 등에서 안락사에 사용되는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 “실수였어요…” 의성 산불의 시작, 딸이 밝힌 ‘그날의 진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가족과 함께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봉분 위에 자란 나무를 꺾으려 했고, 잘 꺾이지 않자,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씨는 강풍을 타고 인근 산으로 번졌고, 결국 대형 산불로 확산했다.
  • "휴전 앞두고.." 한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발 빼기 시작한 이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전 문제와 함께 재건 시장 규모가 당초 전망보다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 "이번 주 넘어가면.." 탄핵 기각설 나오기 시작하는 윤석열 상황 한 변호사는 “조한창 재판관은 장인이 12·12 군사쿠데타에 연루된 전두환 계열 ‘하나회’ 소속 준장이며, 과거 광우병 집회 당시 헌재의 위헌 판단을 기다리지 않고 사건을 맡아 시위 참가자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 31조 투자한다더니.. 미국에서 세금 폭탄 맞게 된 현대자동차 상황
    31조 투자한다더니.. 미국에서 세금 폭탄 맞게 된 현대자동차 상황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미국 내 31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지아주에 세 번째 현지 공장을 준공하며 미국 내 연간 생산 능력을 120만 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관세 조치로 인해 당분간 미국 외에서 생산한 차량은 예외 없이 관세 대상이 된다.
  •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 땅”?... 교과서에 담긴 충격적 문장들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 땅”?... 교과서에 담긴 충격적 문장들 일본의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다수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이 새롭게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제강점기 역사 기술에서도 표현이 완화된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해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유사한 표현이 등장한 데 이어,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동일한 내용이 반영된 것이다.
  • "새빨간 거짓말을.." 이재명 공개 저격한 한동훈 SNS 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재해 대책 예비비 1조 원을 임의로 삭감한 것을 비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에도 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면서 국가 예비비 총액을 기존 4조 8,000억 원에서 2조 4000억 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고 주장했다.
  • "아이가 갑자기.." 식당에서 밥 먹고 300만 원 요구한 부모, 결말 보니 한 식당 사장이 고객의 병원비 요구에 억울함을 토로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식당 가서 밥 먹고 드러누우면 300만 원 나오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 한국 매출이 2,944억인데... 기부금 100만 원 냈다는 유명 브랜드 해당 사례는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의 기부금 논란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클래시스는 2023년 기준 매출 2,492억 원, 영업이익 1,225억 원을 기록했으나, 같은 해 기부금은 50만 원에 그쳤다. 2024년 9월 기준 누적 기부금도 50만 원으로 확인됐다.
  • "공무원들이..." 이준석이 '산불 현장'에 방문하지 않는 이유 이준석 의원은 "제 의원실 비서관도 할머니 댁이 깔끔하게 전소돼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허은아 전 대표는 "비극 앞에 '깔끔하게'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라며 "고통을 대하는 태도와 타인의 상처를 느끼지 못하는 정치인의 본질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 "주총 나가야 하는지 몰랐다" 주주 분노하게 만들었다는 백종원 발언 백 대표는 이날 주총 참석과 관련해 "주총 나가야 되는지 몰랐다. 제 성격상 지금 산불 난 데 가서 밥 해주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로 상장회사에 대한 준비를 못 했다"며 "상장이 그냥 해외시장에 잘 보이기 위한 면허 정도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 "저녁 식사가..." 6시간 동안 산불 진화한 소방관이 받은 식단 수준
    "저녁 식사가..." 6시간 동안 산불 진화한 소방관이 받은 식단 수준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이 공개됐다. 현직 소방관 A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산불 진화한 후 먹은 저녁 식사"라며 식단 사진을 게시했다.
  • “사진 그만 찍고 불 끄러 가자”... 현장서 터진 분노, 이재명 앞에서 벌어진 일
    “사진 그만 찍고 불 끄러 가자”... 산불 현장 방문한 이재명 앞에서 벌어진 일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중앙정부 차원의 인력 지원, 타지역 쉘터의 긴급 지원, 모듈 주택 등 임시 거처 마련, 제도 보완 등을 언급했다. 예산과 관련해선 "경북도에 재난 예비비 150억 원이 있지만 기초단체 예산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라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 내란 혐의로 재판받는 김용현이 매달 540만 원 받는 이유
    내란 혐의로 재판받는 김용현이 매달 540만 원 받는 이유 12·3 내란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매달 545만 원의 군인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수령을 위한 '재퇴직 신고서'를 제출한 사실은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수령 금액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외투 휘둘러..." 산불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맞은 이재명 대표
    "외투 휘둘러..." 산불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맞은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다가 한 남성이 휘두른 외투에 맞는 일이 발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머무는 영양군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한 뒤, 주차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갑자기 다가온 남성이 외투를 휘둘러 얼굴 부위를 가격당했다.
  • “고운사도 타더니...” 고려 장군이 심은 900살, 결국 이런 꼴 됐다
    "고운사도 탔는데.." 고려 장군이 심었다는 900년 수호수, 이렇게 됐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으로 강원도,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총 8건의 국가유산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 유산은 보물 2건, 명승 1건, 천연기념물 1건, 시도지정문화유산 4건이다.
  • "폭싹 속았수다 1위인데..." 넷플릭스 때문에 폭망 위기라는 한국 콘텐츠
    "폭싹 속았수다 1위인데..." 넷플릭스 때문에 폭망 위기라는 한국 콘텐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 비영어권 TV 부문 시청 수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지만, 국내 콘텐츠 제작 생태계는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 "산불이 코앞인데.." 초중고 정상수업하겠다는 지역, 어디일까?
    "산불이 코앞인데.." 초중고 정상수업하겠다는 지역, 어디일까? 안동과 인접한 예천 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등교 수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경북도청이 위치한 예천군 풍천면과 호명면 일대는 안동 산불로 인해 연기와 미세먼지가 심한 상황이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결석이나 조퇴 시 출석으로 인정하겠다는 방침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동 하회마을 주변에서 '쓰레기 소각'하다 적발된 남성
    안동 하회마을 주변에서 '쓰레기 소각'하다 적발된 남성 하회마을 인근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한 70대 남성이 관계기관에 적발됐다. 26일 오후 7시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인근 논에서 한 남성이 불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세금 거둬서..." 무죄 판결 받은 이재명이 안동 찾아가서 꺼낸 말
    "세금 거둬서..." 무죄 판결 받은 이재명이 안동 찾아가서 꺼낸 말 회색 점퍼 차림으로 현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한병도 민주당 재난재해대책특위 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과 함께 대피소를 돌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자원봉사자 및 소방대원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 "돈 때문에..." 서울시가 '싱크홀 위험지역'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
    "돈 때문에..." 서울시가 '싱크홀 위험지역'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 전역에서 총 216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반침하 안전 지도를 제작하고, 올해부터는 GPR(지표투과레이더)을 활용한 탐사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지도는 도로 181개 구간, 총 1만㎞를 분석해 지반침하 위험도를 1~5등급으로 수치화한 자료다.
  • "이념 따지지 않겠다" 국민의힘이 '여야정 협의' 제안한 이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가가 위기에 처했다며, 정치권에 정쟁 중단을 요청하고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권 위원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인 재난 앞에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치권은 당분간이라도 정쟁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 '무죄 판결' 받은 이재명이 가장 먼저 찾아간 장소 서울고등법원은 26일 오후 이 대표에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 놓였던 상황을 뒤집은 판결이다.
  • "여자는 산에..." 산불 관련 망언으로 난리 난 울산광역시
    "여자는 산에..." 산불 관련 망언으로 난리 난 울산광역시 일부 누리꾼들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헐뜯은 발언"이라며 문제를 제기했고, "여직원들도 잔불 정리에 투입되고 있다"라는 반론도 나왔다. 실시간 영상 댓글 창 등에서도 "애초에 여성을 직원으로 인정하지 않은 태도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랐다.
  • "이럴 줄 알았다" 이재명 판결 공개 저격한 홍준표 발언
    "이럴 줄 알았다" 이재명 판결 공개 저격한 홍준표 발언 국민의힘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무죄 판결에 대해 일제히 유감을 표명하며, 대법원의 판단을 촉구했다.
  • "2심 무죄" 재판 일주일 전에 이재명 만났던 삼성 이재용
    "2심 무죄" 재판 일주일 전에 이재명 만났던 삼성 이재용 이 회장은 "정말 바쁘신 일정에 이재명 대표님과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SSAFY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2심 무죄" 법원이 조작이라고 언급한 이재명 골프장 사진 재판부는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면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쳤다는 의미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심에서는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 이 같은 판단이 뒤집히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죄가 선고됐다.
  • "바닥이 갈라져" 2주 전부터 전조증상 있었다는 서울 강동구 싱크홀 싱크홀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은 "사고 약 2주 전부터 바닥에 갈라짐이 생겼다"며, "지진이 난 것도 아닌데 바닥이 쩍쩍 갈라져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인근 주유소 관계자도 올해 3월 초 주유소 바닥에 균열이 발생해 서울시와 강동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전부 고발하겠다"...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 '이것' 때문이었다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경우, 성묘를 하던 50대가 실수로 불을 냈다고 직접 119에 신고했다. 의성군은 해당 인물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65%가 봄철에 집중됐으며, 그중 3월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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