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이달 말 출소하게 됐다.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김호중은 오는 30일 교정시설을 나설 예정이다.
23일 김호중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그는 오는 30일 출소 절차를 밟게 된다.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이후 그는 경기도의 한 호텔로 이동했고 약 17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수사 초기 김호중은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 등 관련 증거가 공개되면서 결국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의 음주 뺑소니 의혹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고 수사와 재판 과정 역시 주목을 받았다.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고 후 도주한 점과 수사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김호중 측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장기간 고민 끝에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했고 최종 판결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상고 포기에 따라 형이 확정된 이후 김호중은 수형 생활을 이어왔다.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남은 형기의 일부를 채우지 않고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가석방은 수형자의 복역 태도와 재범 가능성, 사회 복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김호중의 출소가 확정되면서 향후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복귀 계획이나 공식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사회 복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의 출소를 둘러싼 관심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2
사회에봉사하면서 열심히활동해라
다행이고 잘 됐네요.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말아야 하고 몸조심하며 지내면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생각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