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시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국민의힘 김석훈 예비후보는 김 대변인이 지역구를 세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계 은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선거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전부터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안산갑이 공석 상태로 남아 있는 가운데 각 인물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남국 대변인이 기존 지역구였던 안산단원을에서 안산시갑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권력의 단물만 좇는 지역구 쇼핑”이라고 표현하며 김 대변인의 행보를 직격했다.
이어 “당선 가능성만 따져 주소지를 옮기는 ‘정치적 망명’은 안산단원을 시민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소지 이전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며 관련 사실을 공개적으로 설명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 대변인의 정치적 기반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김 대변인의 유일한 정치적 자산은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친명’ 타이틀이지만, (이사 등) 본인의 안위만 챙기는 모습에서 국민은 깊은 환멸을 느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산갑 출마를 위한 이사설이 사실이라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달 양문석 전 의원이 대출 사기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확정됐다. 이후 해당 지역은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으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과거 이 지역에서 3선을 지낸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남국 대변인이 주요 후보군으로 꼽힌다.

여기에 양문석 전 의원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후임으로 지지하면서 경쟁 구도가 더욱 복잡해졌다. 양 전 의원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움이 될지 안될지 두렵습니다만, 저는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께서 안산갑의 지역위원장을 맡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남국 대변인은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누가 적임자인가’를 논하기에 앞서 안산 시민들께서 당에 보내주시는 기대와 막중한 책임을 겸허히 경청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과 시민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현재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용 전 부원장 역시 구체적인 지역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그는 지난달 9일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기회가 되면 (재보선에) 출마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라며 “당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전 부원장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안산갑 재보궐선거는 주요 후보들의 입장과 당내 전략이 맞물리며 복잡한 흐름을 보인다. 향후 각 인물의 공식 출마 여부와 논란 해소 과정에 따라 선거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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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서쪽 끝나라당 성추행 범에 불법 재산등록범에 북쪽보다 더한 아무나 서쪽당 추천만 하면 무조건 뽑는 한심한 서쪽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