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으며 정치생명이 벼랑 끝에 몰렸다. 이른바 ‘윤석열 라인’으로 불려 온 권 의원의 몰락 조짐에 윤석열 전 대통령 핵심 측근 그룹 전체가 초비상에 걸렸다.
특히 내년 1월 28일 선고를 앞둔 권 의원에 정치적인 ‘시한부 판정’이 내려지면서 야권 전체가 숨죽이며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권 의원은 법정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재판부는 내년 1월 28일 1심 선고를 예고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특검은 권 의원에 대해 “헌법 가치 수호와 국민 권익 보호를 책임져야 할 중진 의원이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신뢰를 저버렸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통로를 제공하고, 정치 질서를 무너뜨린 행위는 중대한 범죄”라며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특히 “권 의원은 수사와 재판 과정 전반에서 반성하지 않고 증거인멸 시도까지 했다”라며 중형의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특검 측은 “정치권력과 종교 세력이 맞물린 최악의 사례”라고 덧붙였다.
반면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저는 36년 공직 생활 동안 돈 문제로 구설에 오른 적이 없었다”라며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에게 1억 원을 받은 사실은 없고, 단지 식사를 겸해 한 시간 정도 만났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가 돈에 환장했더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결단코 그런 일은 없었다”라고 항변했다.

또한 권 의원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 신빙성에도 의문을 제기하며 “특검이 정치적 구속을 목표로 대질조사조차 무시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천정궁 방문도 윤영호의 ‘윤석열 후보 지지에 도움 된다’라는 제안 때문이었고 여타 종교단체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선거운동의 일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열린 보석 심문에서도 양측은 날카롭게 대립했다. 권 의원 측은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없으며 지역구 활동과 연말 예산 편성 업무를 위해 보석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지만, 특검은 “보석 시 관련자 접촉 가능성이 높고 이미 회유 시도 정황도 있었다”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당선 이후 교단 현안을 정책으로 반영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내년 1월 28일 오후 3시에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댓글4
돌고래
권불십년~~~ 그동안 마이뭇다 아이가......
노동자
성동이에이여빠루나베도깜방으로가야한다 뉴라이트척결하자 친일토착왜구청산하자 내란공범국힘당을해체하라
권성동평생구속하라
그동안 잘견뎠지 꼴뚜기 ..강능꼴뚜기. 잘가라 안녕히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