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심하은이 남편 이천수의 수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소식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충격을 맞았다. 결혼 13년 차에 접어든 부부에게 날벼락 같은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천수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제주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고소인 A 씨는 2018년부터 약 1억 3,200만 원을 생활비 명목으로 빌려줬으며, “2023년까지 갚겠다던 약속이 아직도 지켜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천수가 외환선물거래 투자까지 권유해 총 5억 원가량을 투자했지만, 돌려받은 건 1억 6,000만 원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천수 측은 “경제적으로 넉넉한 고소인이 그냥 쓰라고 준 돈”이라며 “사기 혐의가 성립되려면 기망 의도가 있어야 하는데 해당 사항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투자 관련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이 사건은 가족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엔 “돈 갚으세요”, “가족은 무슨 죄냐?”라는 댓글이 빗발쳤고, 심하은 역시 자신이 운영하던 SNS 댓글 기능을 닫았다.
가장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는 이들 부부가 세 자녀와 함께 등장해 일상을 공유했다. 당시 심하은은 “결혼 13년 차, 이사만 8번 했다”라며 가족의 단란함을 강조했지만, 돌연 터진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걱정된다”, “가정이 너무 노출된 것 같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일부는 “지금은 영상을 내릴 때”, “부부 콘텐츠는 당분간 자제해야 할 것 같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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