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는 웬수”라며, 특검 출석 당시 “늦잠을 자서 세수도 못 하고 나갔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16일 KBC광주방송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구치소에서 3년 살아봤다. 9시에 취침해서 6시에 기상한다”며 “(세수를 못 했다는 이유는) 규정을 어기고 늦잠을 잤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정성호 (법무)장관, 현 교정본부 체계에서는 출석 거부가 용납될 수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이 두려워서 결국 나왔지만, (조사에서는) 입을 꽉 다물었다”고 비판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15일 내란 및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특검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당시 교도관들이 기습적으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상황이었다”며 “세면도 하지 못한 채 옷만 챙겨 입고 자진 출석했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모든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겨냥해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는 웬수”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검조사 당시 박지영 특검보는 “인적 사항부터 일체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영상 녹화 조사도 거부해서 현재 일반 조사 중”이라며 “오전 11시 14분경 휴식을 요청해 현재 휴식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변호인단은 이에 대해 “이미 1·2차 조사에서 주요 질문에 충분히 입장을 밝혔다”며 “이번에는 모든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댓글1
으이구 철천지 웬수 덩어리야. 미친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