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경찰과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검 수사가 예정된 가운데, 부부는 검·경 수사에 협조하기보다는 ‘출석 거부’ 기조를 유지하며 사실상 버티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오는 1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소환 조사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대통령경호법 위반 혐의로 윤 전 대통령에게 두 번째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이에 대해 윤 변호인은 “필요하다면 (경찰이) 질문지를 보내면 답할 수 있다”며 서면조사를 요청했다.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이 여전히 대통령급 예우를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김건희 여사 역시 서울중앙지검의 출석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전에는 “정치적 중립을 위해 선거 이후 조사해야 중립성이 지켜진다”고 주장했지만, 대선이 끝나고 특검법이 통과된 이후에는 검찰 조사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다. 김 여사 측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의혹에 대해 범죄 성립이 어렵다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부부는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았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천 개입을 통한 뇌물 혐의 등에 대해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통상 피의자가 3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할 때 체포영장 발부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끝까지 출석을 거부할지 주목된다.
한 현직 부장검사는 “윤 전 대통령은 수사기관에 출석하는 것을 치욕으로 여기는 듯하다”며 “검찰은 특검 전까지 할 수 있는 수사는 최대한 하려 하겠지만,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체포를 감수하고서라도 불출석하며 탄압받는 모양새를 갖추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19
이미 엎지러진 물을 담을 수도 없거니와 탄핵되어 일반인 신분인데 수사도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본인이 과거에 계속해서 사용했던 공정과 상식이 부메랑이 되어 실현되어야 자신의 말이 입증되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비겁하게 나만 빼고라고 때쓰는 것인가
윤석열이교도소로 보내자
이정의
윤석열이는 국가를 말아 먹은 인간이다. 대통령급 예우? 개가 디스코 추는 소리 하고 있네.... 저 인간 빨리 교도소로 보내자. 역겹다.
뮐잘한게있다고대통령예우야
역시치졸하고뻔뻔한인간이네버티기로작전을쓰셨나잘못을했으면벌을받는게당연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