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이후 12년만…윤석열 정부 결정에 호재 맞은 지역, 여기였다5일 정부가 서울 서초구, 경기 고양·의왕·의정부시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수도권에 향후 5만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으로 알려졌다.
“영끌해서 아득바득 구매했는데…두 달 만에 2억 떨어졌습니다”최근 정부가 수도권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에 나서면서 수도권 외곽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당초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 집값을 잡으려는 취지와 달리 서민 단지부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디딤돌 대출 이용자 살펴보니...돈 많은 사람이 더 빌렸다1가구 실수요자들에게 큰 혜택으로 꼽힌 주택 구입용 정책금융인 디딤돌 대출 이용자 가운데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 대출자 비중이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연 소득 6,000만 원 이상 대출자 비중은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저소득층이 누릴 정부 상품을 고소득자가 이용하여 자산 형성에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두르세요" 2026년까지 결혼하면 정부가 준다는 지원 살펴보니...정부가 혼인신고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1인당 각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의 결혼 세액공제 혜택을 지급에 나선다. 이는 생애 한 번만 공제받을 수 있으며, 재혼일 경우에도 결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적이 없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월세 17만 원짜리 '공공임대주택의 내부' 보자마자 나온 말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공급하여 저소득층을 비롯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에서 수요가 발생하는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공실 가구 절반이 10평 이하의 소형 평수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둘이 살기도 좁다’라며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임대주택의 실평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당첨만 되면 10억 로또다"라는 얘기에 2만 명 몰린 아파트의 위치최근 이른바 ‘로또 청약’이 연이어 등장한 가운데 집값이 상당히 높게 형성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분양하는 ‘청담르엘’ 아파트 특별공급에 약 2만 명의 ‘청약족’이 몰렸다. 해당 가구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최대 10억 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청약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결혼만 하세요…신혼부부에게 시에서 임대주택 쏩니다”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인구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자치도와 인천시의 경우 파격 혜택을 제공하여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학생이 없어요"…결국 서울 도심에서 폐교되고 있다는 지역구한국 사회는 저출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당장 학령인구가 줄어들어 학교부터 없어지고 있다. 지방은 물론이고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에서도 폐교 현상이 늘어났다.
“꽃장식만 1억”…신라호텔에서 결혼하면 드는 현실 비용 얼마일까?최근 결혼 인구의 감소로 일반 예식장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급 호텔과 교통이 편리한 일부 예식장은 오히려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지난 3월부터 올해 웨딩 예약이 마감됐다는 신라호텔은 재벌가, 연예계를 비롯한 많은 유명 인사들이 결혼식을 치르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사귀기만 하세요...시에서 50만 원에 전세보증금 쏩니다"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이자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면서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두 팔 걷어 미혼·결혼·출산 등에 파격적인 지원금 혜택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세금들여서 프러포즈 하라고 만들었더니...아무도 안씁니다"누구에게나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은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제작한 지난 2016년 군포의 산본로데오거리에 설치된 ‘프러포즈 존’을 두고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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