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KCEA 어워즈 수상
모어 와우 댄 에버
“참신한 광고 캠페인 제공”
삼성전자의 TV 광고 캠페인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칸타(Kantar)’가 선정한 ‘가장 효과적인 TV 광고’ 부문 톱 3에 뽑혔다.
26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네오 큐엘이디(NEO QLED·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 8K TV 글로벌 광고가 ‘칸타 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니스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글로벌 소비자 197만 명이 가장 영향력 있는 광고로 선정한 작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의 ‘모어 와우 댄 에버(More wow than ever)’ 광고 캠페인은 주인공과 반려묘의 사랑으로 8K 화질과 사운드 기술력을 재치 있게 풀어내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이 광고는 주인공이 반려묘의 ‘와우’라는 울음소리를 우연히 듣고 고양이에게 감탄의 순간을 다시 찾아주려는 시도와 실패 과정을 담았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칸타는 “삼성 TV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의 우수성을 잘 표현한 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질, 사운드를 넘어 일상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업스케일링 해 줄 수 있는 TV 제품의 혁신성을 더욱 신선하고 참신한 광고 캠페인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Neo QLED 8K TV의 혁신성을 알린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NQ8 AI 3세대’ 프로세서로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 화질을 8K 수준으로 올려주며,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탑재해 TV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새 광고 ‘업스케일 에브리 모먼트(Upscale Every Moment)’를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50여 개국에서 상영하고 있다. AI TV 기능으로 한 차원 더 업스케일링 된 일상의 경험을 전달한다는 내용의 광고는 현재까지 삼성 유튜브 채널 등에서 2,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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