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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코 있던 김용태, 결국 칼 빼 들었다…‘끝장’ 발언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김용태 페이스북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향해 공개 비판에 나서면서 당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부정선거 논란과 재선거 주장 등을 둘러싸고 침묵을 이어오던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주장한 6·3 지방선거 재선거론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특히 부정선거 음모론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구심까지 제기하면서 당 지도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의 최근 발언과 행보를 비판했다. 그는 “장 대표는 당을 어디로 이끌고자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이용한 정치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극우 유튜버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을 정치적 기반 확대 수단으로 활용하면서도 실제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리더십은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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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장 대표가 최근 특별법을 통해 6·3 지방선거를 무효화하고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도 지적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문제를 비판하면서도 재선거에는 동의하지 않는 국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면 재선거가 현실화될 경우 헌법과 법률을 둘러싼 새로운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국적인 규모의 참정권 침해 논쟁과 각종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단순히 비용 문제가 아니라 권리와 가치가 충돌하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선거 공정성 요구와 장 대표의 재선거 주장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림픽공원 집회 등에서 제기되는 선관위 개혁과 공정선거 요구에는 국민들의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장 대표의 재선거 주장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뉴스 1

이어 장 대표의 재선거론이 두 가지 의문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는 해당 주장이 선거 결과가 조직적으로 조작됐다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전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두 번째는 재선거 주장이 보수가 승리한 서울시장 선거 결과까지 겨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장 대표를 향해 과거 선거들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는 2024년 총선과 2022년 보궐선거, 2020년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본다면 자신이 당선된 선거는 예외라고 판단하는 근거 역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 대표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할 경우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믿는 보수층을 정치적으로 활용해 왔다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문제에 분노하는 국민들과 2030 청년층의 목소리 역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모호한 태도를 버리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대안 보수 야당으로서 청년층과 국민들이 요구하는 공정선거와 민주주의 가치를 어떻게 제도화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3 재선거를 요구하는 국민들에게도 헌법적으로 가능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선거 공정성과 재선거론을 둘러싼 당내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장 대표의 대응과 국민의힘 내부 논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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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Kingsniper

    김용태, 니 자신을 알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이, 당장 국.힘을 떠나라. 꼴도 보기 싫다. 이 배신자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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