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6·3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출연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정치계 거물급 인사로 평가받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토론이 예고되면서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이에 더해 청년 정치인과 현역 의원들까지 대거 참여하는 구성까지 공개되면서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7일 SBS 선거방송기획팀은 지방선거 개표방송 ‘2026 국민의 선택’ 메인 토크쇼인 ‘직격타’의 세부 구성과 출연진을 발표했다. SBS 측은 세대와 진영을 아우르는 패널 구성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정치 토론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토크쇼 프로그램은 총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인 ‘직(直)-청년의 패기로 직설하다’에서는 2030 청년 정치인들이 주요 현안을 두고 맞붙는다. 정민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전라헬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문성호 개혁신당 대변인이 출연한다. 진행은 SBS 선거방송 청년 토론을 맡아온 정유미 앵커가 맡을 예정이다.
정치권의 관심은 두 번째 섹션인 ‘격(隔)-정치 고수들의 초격차 토론’에 쏠리고 있다. SBS는 박지원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 자리에서 토론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한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과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함께 출연해 선거 판세와 정국 흐름을 분석할 전망이다.

SBS 측은 베테랑 정치인들의 경험과 직설적인 입담이 이번 토론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짚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평소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목받아 온 박지원 의원과 홍준표 전 시장의 설전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마지막 섹션인 ‘타(舵)-민심의 방향타를 잡다’에는 여야 현역 의원들이 출연한다. 전용기·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정하·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해 개표 결과와 향후 정국 흐름을 진단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홍준표 전 시장은 대구시장 선거 판세와 관련해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전하고 있지만, 대구 선거는 결과를 알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 전 시장은 “대구의 100년 미래를 위해 민주당이 아닌 김 후보 개인을 지지한다고 했지만, 선거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서는 SBS 개표방송을 통해 공개될 박지원 의원과 홍준표 전 시장의 맞대결이 선거 당일 화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1
혜린아
거물이라는데 왜 나는 두분다 안보고 안듣고 싶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