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휘재가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 무대에 올랐지만, 시청률 하락과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며 분위기가 냉각되고 있다. 특히 복귀 직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이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성적과 맞물려 이휘재를 향한 시선도 여전히 차갑다는 평가가 나온다. 복귀 자체보다 이후 반응과 성과가 더 큰 관심사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51회는 ‘작곡가 윤일상 편’으로 꾸며졌으며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약 15년 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기존 최저 시청률이었던 4.1%보다도 낮은 수치로 집계되면서 프로그램 성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는 KISS OF LIFE, 황치열, 라포엠, 다영, 민우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창력이 이어졌고, 각 무대에 대한 출연자들의 평가와 반응도 이어졌다.
황치열은 연속 승리를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갔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민우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무대 구성과 출연진 평가 측면에서는 일정 수준의 완성도를 보였지만, 시청률 지표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휘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약 4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과거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으며, 이번 출연을 계기로 다시 시청자 앞에 섰다.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며 부족했던 부분과 실수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복귀 소감도 직접 전했다. 그는 방송 현장에서 오랜만에 웃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프로그램 참여 자체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방송 활동이 중단됐던 시기와 비교해 현재 상황에 대한 감정 변화를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시청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휘재의 복귀를 반대하는 의견이 이어졌으며 과거 논란을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반면 범죄와는 다른 사안임에도 과도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는 옹호 의견도 함께 제기됐다.
이휘재를 둘러싼 논란은 과거 방송 태도 문제와 가족 관련 이슈 등에서 비롯됐다. 당시 발언과 행동을 둘러싼 비판과 함께 가족 관련 논란이 이어지며 활동 중단으로 이어졌다. 이후 장기간 방송 활동을 멈춘 상태였으며 이번 출연이 사실상 복귀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프로그램 성적과 출연자 논란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향후 방송 활동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청률 하락이 일시적 흐름인지, 복귀 이후 지속적인 반응 변화로 이어질지는 추가적인 방송 결과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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