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의 역할을 경제와 민생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정치 관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재정을 활용해 지지를 얻고 이후 세금으로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치를 비판하며 이러한 구조를 반드시 끝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정치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생 중심 정치로의 전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장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에 참석해 현재 정치가 집중해야 할 과제로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들이 주거 문제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으며 경제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이 정치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전에 총 532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히며 각 제안에는 국민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기대가 함께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장 대표는 공모전이 별도의 주제 제한 없이 진행됐음에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문제와 정치가 수행해야 할 역할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 희망보다 걱정이 앞서는 시기라고 진단하며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하루하루의 삶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이러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민의 부담을 함께 짊어지는 정당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발굴과 실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민이 다시 활력을 찾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형성하는 것이 정당이 국민에게 제시해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정책이 국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좋은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나온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고민이 정책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러한 원칙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각 지역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으며 체감도 높은 공약으로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은 정치의 출발점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여 주기 식이 아닌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모전에서는 총 532건의 제안 가운데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이 포함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직접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상작들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은선 용인시의원이 제안한 ‘병원 똑똑 김비서’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노인과 아동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예약부터 진료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동행형 돌봄 서비스다. 해당 제안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작인 김다연 박수영 의원실 인턴비서관의 ‘우리 동네 안전 돌봄’은 학원과 체육시설 등 지역 인프라를 연계해 민간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국민의힘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은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발굴을 확대하고 이를 지방선거 공약과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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