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중형이 확정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수감 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독방에 가까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특혜 의혹이 표출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관련 폭로가 이어지며 교정 당국의 처우 기준에 대한 문제 제기도 동시에 나온다.
30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연출한 조성현 PD는 한경닷컴의 보도를 통해 정명석 총재의 수감 환경을 공개했다. 그는 “정명석 총재가 독방에서 예우받으며 지내고 있다는 첩보가 있어 확인한 결과 작년 7월부터 대전교도소 ‘의무거실’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폭로했다. 해당 공간은 환자용 2인실로 알려져 있으며 침대와 냉방 시설 등이 갖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PD는 과거 정 총재가 수감 당시에도 유사한 처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쇄 성폭행범을 저명인사로 판단한 대전교도소가 이번에는 병환을 이유로 편의를 봐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성현 PD는 “지난 2월 3일 법정에서 정명석 총재를 본 김도형 교수에 의하면 당일 9시간 넘는 재판 동안 꼿꼿하게 앉아 있었다고 한다. 어떤 중병이기에 8개월간 ‘의무거실’에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의문을 표했다.
정명석 총재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준강간 및 준유사강간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15년간 전자장치 부착과 정보 공개 및 고지, 취업 제한 10년 등의 조치도 함께 내려졌다. 그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 수련원에서 외국인 및 국내 여성 신도를 상대로 총 23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조성현 PD는 정 총재의 재판 지연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메이플(성범죄 피해 폭로자)과 비슷한 시기에 고소한 여성들의 사건은 재판부의 사건 병합으로 고소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1심 판결도 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사이 2세 피해자가 자취를 감추거나 결혼 후 싸울 의지를 잃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사법부의 재판 지연과 병합 정도가 지나치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JMS 측은 최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며 조직 유지력을 과시하는 모양새다. JMS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 금산 월명동에서 행사를 열고 다수 인원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총재가 수감 중인 상황에서도 교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사회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교정 행정과 종교 단체 문제를 동시에 둘러싼 쟁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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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정명석 사이비 교주 범죄자는 일반 범죄자와 같은 공간에 수감생활 하는게 맞다고 본다 교정 당국은 정 명석을 일반 폭력방에 처넣고 간강범들은 폭력에 시달림 받게 고생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