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세 원로 정치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민정 의원의 발언에 공개적으로 힘을 실으며 당내 갈등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한 비판에 공감을 표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중심의 결집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어지는 내부 충돌에 대해 경계 메시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박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송영길 전 대표와 유시민 작가를 겨냥해 “단결해야 될 때 불필요한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왜 그런 말씀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한 고민정 의원의 입장에 동조했다. 박 의원은 “갈라치기 하는 모습은 안 좋다”고 평가하며 “고민정 참 바른 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민정 의원은 송 전 대표를 향해 “후배들은 선배들을 보며 배운다”라며 “송 전 대표는 롤모델의 길로 갈 것인지, 아니면 반면교사의 대상이 될 생각인지 묻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 작가는 유튜브 방송에서 지지층을 A·B·C로 구분하며 성향 차이를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송 전 대표는 “친문계가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낙선을 바랐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들이 이어지면서 당내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박 의원은 이러한 흐름 자체를 문제로 봤다. 그는 “누가 생각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지 않느냐”라며 “집권 여당으로서 우리가 단결해서 대통령의 성공과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협력할 때”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선후완급을 강조하며 정청래 대표 중심으로 지도부가 결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승리한 후에 싸우더라도 그때 가서 싸우자고 당내에 전달했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비슷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2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송영길 전 대표 발언을 비판하며 “덧셈 정치를 해야지 뺄셈 정치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힘을 모아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원 의원과 윤건영 의원 등 중진들이 공개적으로 단결을 촉구하며 지도부 결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내부 분열을 경계하는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중심의 집권 여당 안정화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앞으로 당내 핵심 인사들의 연대와 지도부 대응이 향후 정치적 흐름을 좌우할 주목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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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방문요양 받으세요. 본인이 최고인줄 아는 말투 방문요양 받아야 할 나이되면 그러더라고요.
개똥이
개눈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