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범죄수익 환수 문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정치권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성남시의 최근 법적 대응 상황을 언급하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대장동 관련 재판과 범죄수익 환수 과정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장 선거가 대장동 문제의 향방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관련 논의가 정치권으로 급격하게 확산하는 상황이다.
지난 12일 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된 범죄수익 환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장동 일당이 빼돌린 범죄수익은 반드시 환수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결과가 관련 사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작된 의혹이다. 이에 검찰은 공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민간업자들이 약 7,886억 원의 이익을 얻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약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수사에 돌입했다.
안 의원은 “만약 이재명 민주당이 다시 성남시를 이끈다면 지금 진행 중인 재판들은 모두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마지막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라며 성남시 행정 방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성남시의 최근 법적 대응 상황도 언급했다. 안 의원은 “2026년 들어 성남시는 대장동 일당을 상대로 추가 가압류·가처분 10건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모두 인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성남시는 화천대유가 아직 정산하지 않은 약 828억 원의 수익을 추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성남의뜰 배당 구조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성남시는 성남의뜰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민간업자들에게 실시한 약 4,000억 원대 배당 역시 정관과 상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해서도 안철수 의원은 정치적 메시지를 내놨다. 안 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라며 “정의가 이기느냐 부패가 다시 살아나느냐를 결정하는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남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성남시장 선거의 향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5일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비서관은 성남의 미래 비전으로 AI 산업 중심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기반으로 한 ‘성남형 실리콘밸리’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성남시장 선거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심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의원이 범죄수익 환수와 재판의 향방을 선거 결과와 직결시키며 여론전에 돌입한 가운데 성남의 표심이 사법 책임론과 미래의 전략 중 어디로 향할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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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사꾸라갓은놈이리가따저리가따결국에는지옥으로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