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장동혁 손에서 산산조각 난 국힘…수습 불가

박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최근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지만 당 내부 갈등이 오히려 확산하고 있다. 당내 인사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후속 조치를 요구하면서 지도부 책임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결의문 발표 이후에도 당내 이견이 이어지면서 국민의힘 내부 수습은 점차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친한계(친한동훈계) 등을 중심으로 장 대표에게 가시적인 후속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절윤 등이) 선언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라며 “국민이 기다리는 것은 가시적인 변화다”라고 전했다.

조경태 의원도 기자회견을 통해 장 대표를 향해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날 조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 관련 입장에 대한 장 대표의 사과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철회 및 복당 조치, 전한길과 고성국 등 당내 극우 인사 즉각 제명, 탄핵 반대 당론 철회, 국회 운동장에서 의원 전원의 석고대죄 등 다섯 가지 요구를 제시했다.

친한계 인사들도 유사한 내용을 촉구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당내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장 대표가 잘못된 징계를 철회하고 사과도 해야 한다”라며 “한 전 대표에 대한 복당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장 대표의 2선 후퇴 요구도 나왔다.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당 지도부 체제 전환 필요성을 언급하며 “2선 후퇴 후 혁신형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조기 전환하고 선대위 중심으로 당무와 선거를 치러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다만, 국민의힘 당권파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지도부 인사들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철회와 복당 요구, 장 대표의 2선 후퇴 주장 등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NS에 글을 올려 “누군가 그날 대화를 완벽하게 왜곡해 장 대표를 궁지로 몰고 있다”라며 “단 한 번이라도 장 대표에게 힘을 모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앞서 국민의힘은 비공개 의원총회를 진행한 뒤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9일 작성된 결의문에는 12·3 비상계엄 선포로 혼란을 초래한 데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한다는 내용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요구에 반대한다는 입장이 담겼다. 또한 당내 갈등을 확대하는 행동과 발언을 중단하고 당 통합에 나서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11일 장동혁 대표는 결의문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지방 발전 영입 인재 환영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9일 의원총회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의 논란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결의문 채택 이후에도 친한계와 당권파 사이의 간극이 여전한 가운데 장 대표가 국민의힘 내부의 쇄신 요구와 선거 승리라는 두 가지 과제를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가 향후 당 수습의 핵심 관건이 될 전망이다.

author-img
박서현 기자
psh@mobilitytv.co.kr

댓글5

300

댓글5

  • 가이버

    난관봉착한 상황에서 위기극복의 대책과 리더쉽없는 짱똥은 즉시 사퇴하라 선거후엔 000와 000질 당하게 될것이다

  • 한마음

    국민의 힘이 부서지고 보수가 산산조각이 난 책임은 전적으로 장동혁에게 있다. 눈을 치뜨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10원자리 당권을 유지하려고 모두를 적으로 만들었고, 중도층으로부터 완전 외면을 받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장동혁이가 져라. 장동혁이 물러나지 않으면 이번 6.3선거에서 전패할 것이다.제발 그 전에 석고대죄하고 장은 물러나라.

  • 사무라이

    아직도 싸우고 있냐? 계속 싸워라 박터지게 싸우세요 너네들 하는짓거리 보면은 찍고 싶어도 이젠 진절머리 난다

  • 이길동

    이긴놈이 내편이다

  • 장동혁사퇴촉구 정신차려라 넌정치할사람아니야 한마디로 더러운정치인이야 비겁하고 똑똑하고 천재정치인 을제명시키는 동혁이너는 대한민국에서 떠나거라 꼴도보기싫다 한마디로꼴좋다 누가국힘을지지하겠냐 너때문에지지철회한다 차라리 이재명당을지디하는게 좋겠다 김민수 나경원 조광한 송언석 김재원 신동욱 장예찬 박민영 당장사퇴해라 천벌을받을거다 영구제명해라 배신자장동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심수봉 또 폭로 목격나와…이번에는 일반인에게 “비꼬며 훈계”
    심수봉 또 폭로 목격나와…이번에는 일반인에게 “비꼬며 훈계”
  • 한때 유재석 보다 잘나가는 국민 MC였는데…방송일 끊껴 호소중인 방송인
    한때 유재석 보다 잘나가는 국민 MC였는데…방송일 끊껴 호소중인 방송인
  • 안좋게 이혼했지만…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를 낳은 前 연예인 부부
    안좋게 이혼했지만…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를 낳은 前 연예인 부부
  • 150억 계약 포기하고 여배우 여친과 혼전 임신 결혼 선택한 배우
    150억 계약 포기하고 여배우 여친과 혼전 임신 결혼 선택한 배우
  •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심수봉 또 폭로 목격나와…이번에는 일반인에게 “비꼬며 훈계”
    심수봉 또 폭로 목격나와…이번에는 일반인에게 “비꼬며 훈계”
  • 한때 유재석 보다 잘나가는 국민 MC였는데…방송일 끊껴 호소중인 방송인
    한때 유재석 보다 잘나가는 국민 MC였는데…방송일 끊껴 호소중인 방송인
  • 안좋게 이혼했지만…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를 낳은 前 연예인 부부
    안좋게 이혼했지만…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를 낳은 前 연예인 부부
  • 150억 계약 포기하고 여배우 여친과 혼전 임신 결혼 선택한 배우
    150억 계약 포기하고 여배우 여친과 혼전 임신 결혼 선택한 배우
  •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추천 뉴스

  • 1
    [속보] 안철수, ‘역정’ 냈다...정계 ‘발칵’

    기획특집 

  • 2
    구광모 회장에 전해진 소식…또다시 법정行

    사건사고 

  • 3
    ‘사의 표명’ 두고 李 대통령 고심 깊어진 진짜 이유

    기획특집 

  • 4
    李, 트럼프 만나자마자...딱 한마디

    국제 

  • 5
    생방송서 '볼멘소리' 터진 나경원...외면에 결국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전재수 '뜻밖의 호재'에 심경 밝혔다...'싱글벙글‘

    기획특집 

  • 2
    北, 진짜 선 넘었다...'발칵'

    기획특집 

  • 3
    김혜경, 美서 ‘존재감’...남편 곁 아닌 곳에서도 이어진 내조

    기획특집 

  • 4
    李 지지율 하락 원인 1위, 이거였다

    기획특집 

  • 5
    올해 국회의원 '추석 떡값' 수준...이 정도일 줄은

    기획특집 

공유하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