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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당히 윤어게인”…180도 달라진 상황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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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차라리 당당히 윤어게인을 외치라”고 직격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최근 정치권의 움직임을 두고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세력이 제시하는 부정선거 의혹은 여러 차례 검증과 반박을 거쳤다는 것이다. 특히 선거 관련 판결과 사법부 판단을 거론하며 부정선거 논란을 계속 제기하는 정치권의 태도를 비판했다.

3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의 최근 움직임을 겨냥했다. 그는 “부정선거 세력에 손짓하고 있다”라며 “차라리 당당히 윤어게인과 부정선거를 외치라”고 말했다.

이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일부 세력의 근거가 이미 여러 차례 반박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부정 선거론자들의 ‘차고 넘치는 증거’라는 것들이 모두 작출되거나 우격다짐에 가깝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음에도 국민의힘은 그것을 자신들의 자양분으로 삼기로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안도 함께 거론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무기징역에 대해서는 ‘아직 1심’이라며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선거 소송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182건 전패로 났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1심도 안 되고 대법원도 안 되면 도대체 어떤 판결을 받아들이겠다는 건가. 그러면서 무슨 사법부를 지키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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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장외투쟁 방식에 대해서도 날 선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장외투쟁 나가시면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희언은 그만하시고 당당하게 ‘윤어게인, 부정선거’ 여덟 글자를 외치며 나가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돌아와서 민주당과 함께 사법부를 부정하면서 그들이 말하는 사법개혁에 당론으로 찬성하라. 그편이 논리적 모순이 적다”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이 대표는 사법부 판결과 관련된 사례를 언급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민경욱 선거무효 소송의 주심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카르텔의 핵심’으로 지목받는 천대엽 대법관, 선관위를 조종했다며 CIA에 신고당하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있다”라며 “이들을 부정선거로 낙인찍는 세력에 손짓하면서 사법부를 지킨다는 말이 성립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선거 관련 소송 결과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부정선거론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대법원이 내린 선거소송 판결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1대 총선 관련 126건, 22대 총선과 20대 대선까지 합산하면 182건의 소송에서 법원이 부정선거를 인정한 것은 단 한 건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대법원은 8개 지역구에서 직접 재검표까지 했으나, 그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이 판결을 부정하겠다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정선거 세력의 삼위일체로 사법부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최근 입장과 관련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27일 이 대표와 전한길 씨 등이 참여한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 이후 선거 제도와 관리 문제를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장 대표는 당시 “많은 국민들은 부정선거의 진위를 떠나 외국인 투표권 부여나 사전 투표 관리 부실 등 이미 드러난 문제점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선거 감시를 위한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개혁신당은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정보 검증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도 개설했다. 개혁신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음모론자들이 소위 증거라며 내세우는 주장이 이미 반박이 완료된 자료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점을 데이터로 증명해 시민들이 직접 진실을 확인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치권에서 부정선거 의혹과 사법부 판단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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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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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ymh9026

    다가오는 6.3 지방 선거에 토착왜구 국짐당과 내란 세력을 반드시 소탕해야 나라가 발전 한다

  • fodlwj

    이준석=이중간첩. 여당도 야당도 아닌 것이, 정작 중요한 대선 때는 국힘 당선 방해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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