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시점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지방분권 개헌 국민투표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선거 연대를 넘어 개헌을 매개로 한 정치 연합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 등장하면서 추후 지방선거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23일 조국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를 제안하고 나섰다. 그는 “이는 지방자치제도의 근본 틀을 바꾸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민주개혁 진영과 국민을 하나로 묶는 ‘개헌 연대’의 아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조국혁신당이 그간 주장해 온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 요구를 개헌 의제로 확장한 셈이다. 앞서 혁신당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선을 막기 위한 연대를 강조해 왔다.
조 대표는 “나라의 새로운 장을 여는 주요 선거를 ‘주춧돌 선거’라고 하는데 이번 지방선거야말로 대한민국의 주춧돌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혁신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각오로 ‘내란 극우 심판 연합’을 주도할 것”이라며 “민주당 및 개혁 진보 야당, 시민사회 세력을 결집한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겠다”라고 선언했다. 또한 “1 대 1 구도를 넘어서는 강력한 다수 연합을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국 대표는 지방행정 성과 사례로 전라남도 담양군을 언급했다. 조 대표는 “혁신당의 첫 단체장은 전남 담양군수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에서 담양군은 전남 1위를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혁신당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제2의, 제3의, 제4의 담양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도 국회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을 제외한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그는 민주당과의 합당 논의가 내부 반발로 중단된 경위를 짚으며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통한 연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개헌연대 구성과 지방선거 동시 국민투표 추진 방침을 드러냈다.
정치권에서는 조 대표의 개헌 연대 제안이 지선 판도를 흔들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개헌이라는 거대 담론을 고리로 민주당과의 연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동시에 선명성을 부각하려는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국면에서 민주당이 조 대표의 제안에 어떤 응답을 내놓느냐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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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나 제대로 세우고 주장하십시요. 국민을 볼모로 당신들의 권력욕을 채우려하지 마세요. 조국대표와 조국혁신당은 이재명정부에 지지는 못할 망정 혼란과 소음을 만들어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거라고 사면해준게 아니예요. 내부적 성비위사건도 제대로 해결못하고 모두 소송으로 해결하는 조국대표는 더이상 정치 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