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인성에 대해 폭로했다. 김 의원은 장 대표에 대해 “원래 불분명한 사람이고 약간 기회주의적으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라는 평가를 내놨다. 또한 “장 대표가 ‘윤어게인’과 같은 극우 세력을 활용해 당내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2월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날 오후 예정된 윤 전 대통령 1심 판결과 관련해 국민의힘 지도부 대응을 전망했다. 그는 “강공으로 나올 것 같다”라며 “(장동혁 지도부는) 윤석열을 희생양 삼아서 자기 세력을 규합하는 기회로 삼으려고 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선고 결과를 계기로 지지층 결집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장 대표의 정치 행보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보면 보수당을 극우 혁명을 꿈꾸는 극우당으로 바꿔 가는 과정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장 대표가 당내 세력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합리적 보수 세력을 척결하며 극우적 성향이 강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 중심으로 계속해서 (세력을) 재편해 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마치 미국 트럼프가 공화당에 침투해서 ‘MAGA’ 세력이 공화당을 먹은 과정을 똑같이 밟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석열에 대해서 강력한 유죄 선고가 나오고 여기서 만약 물러서면 자기 기반이 흔들린다. 반대로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치고 나가면 기반이 더 강력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상황을 언급하며 “그때도 국민의힘이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계엄이 잘못됐다’ 하고 제자리로 와야 했지만, 도리어 지지층을 자극해서 자신의 정치 세력으로 이용하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옳고 그른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 자극하고 선동해서 자기 정치 세력을 더 공고히 할 수 있는지’(를 따져 정치적 입지를 탄탄히 할)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당원 구조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고성국 같은 사람과 ‘윤 어게인’ 세력, 극우 청년 세력들이 국민의힘의 권리당원으로 많이 들어와 있고 그분들이 상당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지금 국민의힘 당원들이 보면 (국민의힘이 아니라) 도리어 장동혁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라고 분석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과 관련해선 복합적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장동혁이 여기서 물론 두 가지 섞어서 메시지는 다 낼 것”이라며 “양쪽에 다 여지를 두겠지만 ‘어디에 더 힘을 실을 것인가’, ‘실질은 무엇인가’로 판단한다면 좀 더 자기가 당을 더 장악하는 쪽으로, 그래서 극우화를 더 시키는 쪽으로 가지 않겠는가”라고 예측했다.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에 몸담은 바 있던 김상욱 의원의 직격 발언이 나오면서 장동혁 대표의 향후 행보와 당 운영 방향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5
거품
국민의 힘 = 극우의 힘 이 정당은 국익보다는 집단 이기주의가 아주 강한 정당이야~
평가할 자격이 있는 넘이 말을 해야 수긍이 되지요. 지편 잘랐다고 극우, 기회주의자로 모는걸 누가 수긍할지. 그런 너야 말로 기회주의자에 박쥐 같은 정치꾼 아닌가? 말장난으로 국민 기만하는 넘들은 다 집에 가라. 역겹다.
배신자의궤변이다
아이고 상욱아.
왔다갔다하는 박쥐가 기회주의적이라고 하며 누가 믿겠니? 울산시민 등에 칼을 꽂은 너의 행보가 부메랑이 되어 너의 목을 옥죄어 올거다,
박쥐 타도
어느 박쥐보다도 발빠른 박쥐이기에 언제 새로운 환경에 늘어붙는지 궁금했는데 결국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군~ 싹도 나기전에 나이도 어린 것이 약삭빠르게 나쁜 것만 보고 배우니 앞으로의 정치판에서 어떻게 변해갈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