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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칼에 자른 이준석…국민의힘 미련 ‘폭발’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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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연대 가능성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연대는 절대 안 한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양측의 온도 차가 뚜렷한 가운데 실제 선거 국면에서 손을 잡을 여지가 남아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보수 진영 표 분산 우려가 커질 경우 전략적 선택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독자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다. 청년 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99만 원 선거운동’을 제시했다. 기초의원 선거를 기준으로 공천 심사비를 받지 않고 공천 절차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홍보물 제작과 선거 준비 역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돈이 없어 출마하지 못했던 청년 인재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수백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목표는 다수의 청년 기초의원을 배출해 당의 정치적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 다만 일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를 내더라도 실제 당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선거 결과가 이 대표의 향후 정치적 입지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과의 연대론은 이런 맥락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보수 성향 표가 분산될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연대는 절대 안 한다”라고 못 박았다. 그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계엄 세력과의 절연을 주도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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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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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역시 윤어게인 세력과의 단절 없이는 국민의힘을 선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문제를 명확히 정리하지 못하면 참패의 길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당은 정책 현안에서도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형마트 규제 완화 문제를 두고도 서로 다른 메시지를 내놓았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연대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고 있다. 지도부 관계자는 정책 연대부터 시작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선거 막판 판세가 요동칠 경우 후보 단일화나 지역별 전략 공조 등 여러 형태의 협력이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로서는 양측 입장 차가 크지만, 선거라는 현실 정치의 변수 속에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까지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결국 선거 막판 전략적 판단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개혁신당이 독자 노선을 유지하더라도 지역별 판세에 따라 후보 단일화 요구가 거세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반면 이준석 대표가 연대를 명확히 부인한 만큼 자칫 입장 선회 시 정치적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당의 셈법이 엇갈리는 가운데 실제 손을 맞잡을지 여부는 선거 구도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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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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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국민의힘은 해체가 답이다. 지금 윤석열의 두꼬봉이었던 한동훈. 장씨 허접한 두명 모두 사라져야 할 사람들이 당권 경쟁 아전투구하는 꼬라지가 국민들이 볼때 한심하고 가소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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