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84세)이 故(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나눈 과거의 대화를 회상하며 고인의 빈소에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해찬 전 총리가 정치적 시련을 겪으며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언급하며 “그때 나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되새겼다.
그는 2018년 자신의 배우자가 뇌종양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놓였던 시기를 떠올렸다. 당시 이해찬 전 총리가 박양수 전 의원과 함께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정치적 회한을 털어놓았다는 설명이다.
이해찬 전 총리는 그 자리에서 “민주당에서 컷오프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김종인 당시 비대위원장에 의해 공천에서 배제됐던 경험을 언급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고인은 당시 공천 탈락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아내에게 울음을 터뜨릴 만큼 괴로워했다고 한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해찬 전 총리는 “정신을 추스르던 중 시련을 이겨내고 대통령이 된 DJ가 문득 떠올랐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무소속으로 세종시에 출마해 자력으로 당선됐으며, 이를 계기로 박 의원에게 “당신도 반드시 회복하고 돌아올 것”이라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박 의원은 고인이 남긴 말들이 당시 깊은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DJ를 가까이서 오랫동안 모셨던 박 실장이니 누구보다 시련을 잘 이겨낼 것”이라며 희망을 전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이와 같은 개인적 기억을 소개하며 “이제는 고인이 편히 쉬시길 바란다”라고 애도했다.

당시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고 이후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활동 중이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그는 2022년 민주당에 복당했으며 2024년 22대 총선을 통해 다섯 번째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민주당의 상징적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당 대표와 국무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당내에서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장기 전략을 이끌었던 인물로 평가받으며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정치권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각계 인사들이 조문하고 있으며 장례 절차는 당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이 전한 이 같은 일화는 정치권 내부의 갈등과 인물 간 신뢰, 그리고 인간적인 교류를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된다. 특히 치열한 공천 경쟁과 탈당, 복당 등 정치적 변화를 겪는 과정 속에서도 이해찬 전 총리는 동료 정치인의 개인적 고통에 공감하고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박 의원은 “정치는 결국 사람”이라며 고인의 따뜻한 성품을 강조했다.




















댓글4
이자눈물가짜눈물 알아야되
개눈깔 놈아 그냥 빨리 뒈져라..ㅉㅉ
김대현.
박쥐원 역적놈은 너무 오래 세금을 빼먹는구나!!! 이번 해골 역적놈따라 같이 갔어야지. 두 역적놈들 참 질기구나. 나라 망치는데 일생을 바친 두놈, 한놈은 천벌 받아 객사하고,,, 한놈은 곧 가겠구나.
개눈깔 박지원이가 오열하는건 다 쌩쑈야~, 좌빨들은 숨쉬는것도 쑈질이니까, 이재명이 보라고, 이재명이를~, 말해놓고 뒤집기를 밥처먹는거보다 더 잘하자나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