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셰프 안성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요리 영상에서 만든 ‘두바이 쫀득 쿠키’가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12월 24일 게재됐으며, 안 셰프가 자녀들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자녀들이 요청한 요리와는 동떨어진 결과물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영상에서 안 셰프의 딸은 “이거 진짜 아닌데”, “이거 맞아?”라고 불안한 반응을 보였고, 완성된 쿠키는 쫀득하지도 않고 일반적인 쿠키의 형태와도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안 쫀득, 안 쿠키, 안 두바이”, “이건 그냥 퍽퍽 강정” 등 비판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영상은 게시 하루 만에 1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비판은 안 셰프의 요리 완성도뿐 아니라, 자녀들과의 상호작용에도 집중됐다. 자녀들이 원한 불고기와 두바이 쫀득 쿠키는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일부 시청자들은 “애들이 해달라는 건 하나도 안 해줬다”라는 지적도 제기했다.
영상에 달린 7.000개 이상의 댓글 다수가 “셰프가 아니라 그냥 아저씨였다”, “셰프로서 의도를 파악할 수 없다”라는 식의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안 셰프가 평가자로 보여준 냉철한 평과 비교되면서 “본인 의도는 뭐였냐”, “최현석 셰프를 불러와라”, “비빔밥은 그렇게 깐 사람이 쿠키는 왜 자유 해석하느냐”라는 댓글이 연달아 등장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의 권위와 실제 콘텐츠 사이 괴리를 지적하는 분위기다.
일부 네티즌은 안 셰프의 영상이 단순한 실패 사례를 넘어서, 자녀와의 콘텐츠를 활용한 ‘무책임한 예능화’라는 점에 더 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아이의 반응이 불편할 정도로 무시됐다”, “부모로서도 셰프로서도 납득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자녀와의 콘텐츠라면 오히려 더 신중했어야 한다”라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다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안 셰프가 향후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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