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시즌1의 흥행에 이어 시즌2 역시 공개 1일 차인 지난 16일부터 28개국 톱10에 진입한 가운데 지난 시즌 출연자들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최종 3위를 차지했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강승원(트리플스타) 셰프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트리플스타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과분한 사랑을 받던 지난해 이맘때쯤 전처가 고소한 업무상 횡령 의혹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시했다. 그는 “지난 9월, 서울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수사 결과를 통지받았고, 최근 검찰에서 혐의없음 결정이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트리플스타는 “그동안 휴대폰 포렌식 등을 통해 반박할 수 있는 증거도 확보했으나 사실이 아닌 여러 억측에 침묵을 지켜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박에는 공인이 아닌 전처의 개인적 내용이 담길 수밖에 없는데, 전처의 새로운 삶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다”라며 침묵을 지켜온 사유를 밝혔다.
또한 트리플스타는 “인터넷상에 근거 없는 루머를 기반으로,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글들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흑백요리사를 통해 얻은 많은 지지와 사랑, 그리고 1년간 긴 법적 다툼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조금 더 좋은 요리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트리플스타는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사생활 논란과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그는 해당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이 그의 SNS를 통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러한 반응에도 당시 트리플스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6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2는 여전한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일일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눈길을 끈 요리와 출연진이 단숨에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시즌1 출연자인 김도운, 최강록 셰프가 ‘히든 백수저’로 깜짝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 공개 전 심사 위원 백종원을 둘러싼 식품법 위반 등의 논란이 발생하며 우려를 낳았다. 실제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줄인 듯한 편집이 눈에 띄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논란보다는 콘텐츠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트리플스타 역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지난 10일 그는 SNS를 통해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홍콩에서 디너 코스를 선보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그가 본격적인 온라인 활동을 재개하면서 추후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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