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6개월 만에 관례를 깨고 ‘무역의 날’ 공식 기념식에 불참했다. 역대 대통령이 거의 빠짐없이 참석해 온 행사였던 만큼 이례적인 결정이라는 평가와 함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권 내에선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에 대한 불편한 기류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무역의 날 전날인 이날 공식 기념식 대신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 역군 80여 명을 초청해 비공식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공식 기념식엔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든 건 여러분 같은 산업 영웅”이라며 “수출 7,000억 달러 돌파가 가시권에 들었고, 이는 노동자와 기업인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수석·보좌관 회의에선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라”고 지시하며 무역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 공식 기념일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독 국빈방문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이 해외 순방으로 불참한 사례를 제외하면 매년 대통령이 참석해 왔다. 문민정부 이후로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2023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불참 등 두어 차례만 빠졌다.

이번 불참은 그만큼 이례적이다.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윤 전 대통령 인수위 경제고문을 지낸 윤진식 무역협회장과의 대면을 피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윤 회장은 윤 전 대통령 캠프 내 ‘윤공정포럼’을 주도했고, 이후 무역협회장에 임명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도 불렀다.
특히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무역협회가 눈에 띄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여권 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 여권 관계자는 “정권 초반 경제외교가 민감한 시점에 무역협회의 존재감이 예전 같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오찬 행사는 산업 역군을 예우하고 격려하는 취지”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조용한 보이콧’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경제단체와 정부 간 관계 재정립의 신호탄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댓글4
이죄명 즉각 끌어내려야 한다 가짜가 판치고 있으니 나라가 개판이다 무역에 한게 아무것도 없으니 불참한거지 외교도 빵점 왕따나 당하고 다니고 재판이나 받아라
윤석열놈사형
김대현
김현지 꼬봉 현지손잡고 하야하라,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돌쇠
빨갱이 좌빨 새끼들 몽땅 척결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