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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위험한 상태…’중대 결정’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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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이재명 대통령이 3일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참석을 검토했으나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불참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특별성명을 통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용히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대통령실은 경호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당초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설하거나 응원봉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많은 군중이 밀집하고 현장 통제가 어려운 집회 특성상 안전 문제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불참을 결정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신변에 대한 위협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경호 라인의 반대가 강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날 시민대행진은 시민단체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이 공식 참여했다.

집회는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아 열린 것으로, 진보 성향 시민들과 정치권이 계엄 저지와 민주주의 회복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경찰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약 1만 명이 모인 이날 현장에는 극심한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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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각기 다른 색상의 응원봉과 피켓을 들고, “내란 세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외쳤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맞불 집회를 열고 “계엄은 정당한 대통령 권한 행사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신자유연대는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계엄 옹호 집회를, 자유대학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계엄 사과 반대’ 집회를 각각 진행했다. 여의도 일대에는 총 83개 부대, 약 5,400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현장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당시 영상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영상이 상영되며 야유와 환호가 교차했다. 김예지(50) 씨는 서울신문을 통해 “1년이 지났지만, 내란에 가담한 이들이 아직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함유빈(28) 씨는 “국민이 함께했기에 비상계엄을 막아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집회 후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한 뒤 자발적으로 해산했다.

이 대통령의 불참은 향후 정치적 해석을 낳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시민 중심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경호상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동시에 정치적 부담을 피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라는 시각도 있다.

대통령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으나, 일각에서는 “책임 있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순간에 모습을 감췄다”라는 비판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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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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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남수현

    그래서~~~ 너네들은 지금도 석열이냐? 또~라~이 쇜끼들

  • 참석 노 국민이 무섭긴 한가보네

  •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수치 인피면구 기생충 빨리 끌어내려야 합니다 대한민국인이 네팔인보다 후진성이 아니건만 어찌 이러고 있는지

  • gkdhkdl

    무서워 하는 걸 보니께 뭔가 잘못이 많은가벼....

  • 뱀눈깔은 지은죄가많아 겁이나지 날벼락도조심해라 첩도잘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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