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극한 대립 속에서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쏟아내는 가운데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조용히 던진 한마디가 정치권에 묵직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25일 양당 모두가 중도층을 외면한 채 자극적인 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현 정치 구조를 정면 비판했다.
선거는 결국 5%의 중도에 달려 있다는 지적은 여야의 공세 경쟁과는 전혀 다른 결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25일 방송된 한 정치 프로그램에서 12·3 비상계엄 1년을 언급하며 “국가를 생각한다면 누군가는 책임지고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발언했다. 당내 주류의 공식 입장과는 결이 다른 이 같은 지적은 중도층 여론을 고려한 신중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특히 그는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뿐 아니라 여야 정치 전반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양측 모두 강성 지지층만을 의식한 ‘진영 정치’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당이 중도층을 외면한 채 정치적 갈등을 극단화시키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극단적 언행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현재의 정치 환경에서는 지지층 결집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민 신뢰를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상임고문은 중도층 설득이 사실상 실종된 현실을 지적하며 정당이 일정 지점을 넘지 않도록 내부에서 견제하는 기능이 사라지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최근 논란이 된 ‘내란재판부’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도 우회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상임고문은 해당 이슈가 현실화될 경우 사법부를 향한 정치적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헌법재판소의 대응도 정치적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사안을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경우 내란 프레임이 또 다른 정치적 갈등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지 않았다. 그는 해당 사건이 종결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짚으며 국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민간 업자 중심의 개발이익 논란과 그에 따른 사회적 반감이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항소 포기는 오히려 여론의 경각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상임고문의 이같은 발언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당내 중도층 이탈을 우려한 신호로 읽힌다. 새미래민주당이 내년 선거 전략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중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시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여야 모두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전투적 메시지’만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상임고문의 발언은 갈등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정치권 내부의 자성 목소리를 대변한 셈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최근 ‘이재명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대여 강경 노선을 강화하고 있고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탄핵 이후 상황에 대한 여권 대응을 문제 삼으며 내란재판부 설치를 검토 중이다.
이러한 양측의 정면 충돌 구도 속에서 이낙연 상임고문의 메시지는 그간 수면 아래 있었던 온건·중도 기류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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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겨니가 머던 3끼야... 용도 폐기된 넘인데도 계속 gia 나와서 염장을 지르고 있네.... 18%도 얻지 못한 노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