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온 개혁신당이 최근 여론 흐름을 분석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히려 이 정권의 뜻밖의 지원군이 되고 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항소 포기처럼 정권에 치명적인 사안이 나왔는데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상식을 벗어난 이 흐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느냐. 그 반감의 이름은 윤석열”이라며 “국민들은 ‘이재명도 문제지만 윤석열보다는 낫다’라고 말하고 있다. 윤석열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면 이재명의 문제점조차 희미해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은 이재명의 은인이자 보험”이라며 “보수의 발목을 잡고, 이재명 정권의 정치적 산소호흡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 지지가 흔들리지 않는 건 정권에 대한 신뢰 때문이 아니라, 그 반대편이 더 큰 거부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국민의힘이 이러한 여론 흐름을 전혀 읽지 못한 채, 강성 지지층에만 기대며 퇴행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수석대변인은 특히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하나로 뭉치자’라며 접촉하는 행보에 대해 “일부 중진들이 윤어게인 세력, 부정선거론자들까지 ‘우리 지지층’이라며 끌어안으려는 것은 정치적 사욕이 빚은 근시안적 행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런 인물을 다시 소환하자는 세력은 보수가 아니다. 극단에 취한 집단일 뿐”이라며 “보수를 재건하려면 윤석열과의 단절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개혁신당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시킨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향해서도 ‘황당함’이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TF는 12·3 비상계엄 논란과 관련해 공무원 75만 명 전원의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수석대변인은 “6시간 만에 끝난 사건을 두고 전체 공무원에게 뒤집어씌우려는 발상 자체가 황당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TF가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하면서 ‘자발적’이라는 단서를 붙였지만, 실제로는 제출하지 않으면 대기발령·직위해제·수사 의뢰까지 거론하고 있다”라며 “이는 위헌적 횡포이자 언어 기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미 부처 곳곳에 투서와 음해성 고발이 난무하고 있다. 공무원 사회 전체가 서로를 의심하는 계엄 프레임에 갇히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댓글3
이번 기회에 내란동조자들은 확실하게 청소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양심도. 부끄러움동 모르는 멍청이들의 합창은 국짐당 하수인들이다. 정직. 투명. 신뢰가 바탕이 된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 상사가 부정적인 지시할 때 당연히 거부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 공인된 노예가 공무원이다. 자유토론. 창의적인 사고. 도덕적 사고가 바탕된 조직으로 거듭나갈 수 있도록 법개정이 필수이다.
홍영기
나 역시 예전에 공직생활을 하였지먄, 공직사회 많은 부분에서 소위 말하는 권위적 직무수행을 원하는 자들이 내란세력과 과거 독재세력을 지지하는 자들입니다. 마치 공직자들이 이 나라를 다스린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무리들이 아직까지도 상당수 존재하며, 틈만 나면 스믈스믈 기어나오고 있습니다. 척결해야 합니다.
멸공